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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새우젓㈜ 영업 성과 ‘괄목’

작성자 해양생물과 작성일 2011-12-12
신안새우젓㈜ 영업 성과 ‘괄목’
지난1년 200톤, 10억원 매출…수출 6만달러 달성
[어민신문 기자] 기사입력(2011-12-09 09:42) / 게재일자(11-12-12)

전남 신안지역 어업인들이 출자해 설립한 신안새우젓㈜이 실질적 영업활동 1년 여만에 해외 수출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신안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가동 이후 1년여 만에 신안새우젓㈜은 올 목표치 새우젓 200톤을 생산해 10억원의 매출과 사상 첫 일본 김치전문업체에 6만달러 수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짧은 기간에 이같은 성과를 얻은 것은 최첨단 시설과 차별화가 한몫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 2009년 11월 신안지역 어업인 55명이 모여 출범한 신안새우젓㈜은 지난해 12월 지도읍 감정리에 새우젓 종합저온저장·가공시설을 준공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이 시설은 새우젓의 저장과 가공·포장 등 완제품 생산시스템을 갖춘 가공동과 저장동, 관리동 등을 갖추고 있으며 1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그동안 신안새우젓㈜은 신안군에서 생산된 천일염으로 담근 새우젓만을 고집하고 숨쉬는 황토옹기를 이용한 발효숙성 과정을 실천해 왔다.
또 HACCP 기준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쳐 제품을 생산해 소비자의 신뢰를 구축할 수 있었다.
청정해역에서 잡힌 싱싱한 새우와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으로 버무려진 신안새우젓은 음식물의 소화를 돕고 돼지고기 등과 함께 먹으면 배탈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김치를 담그면 그 맛이 일품이다.
신안새우젓㈜ 박봉언 대표이사는 “비록 신생회사지만 국민이 신뢰하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친환경 먹을거리 공급에 목표를 두고 있다”면서 “친환경수산물 학교급식 등 내수는 물론 수출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새우젓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신안군은 새우젓을 식품산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도읍에 게르마늄 젓갈타운을 건설 중에 있으며 2008년부터 위생적인 용기를 보급하는 등 젓갈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점진적으로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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