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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수산NGO 공식 출범

작성자 해양생물과 작성일 2011-11-07
순수 수산NGO 공식 출범
1일 팔래스호텔서 헌장 등 선포

2011년 11월 04일 (금) 17:13:41 김용진 ss2911@chol.com



정부의 지원을 전혀 받지 않고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 권익을 위해 순수하게 활동하게 될 수산 NGO(비정부기구)가 공식출범했다. 이로써 수산계에도 이제 순수 NGO가 탄생하게 됐다.

수산계 중진 인사들로 구성된 ‘밝은 어촌 수산연대’는 지난 1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출범식을 갖고 정부의 후원을 전혀 받지 않는 순수한 수산 NGO 단체로 활동할 것임을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순수 시민단체를 표방한 만큼 향후 새로운 형태의 수산인 운동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출범식에서 손정식 밝은 어촌 수산연대 상임고문은 “수산업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나 수산업은 여전히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으며 홀대를 받고 있다”며 “수산업과 관련된 정책적 문제점과 어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처지를 정확히 파악해 수산계의 입장을 대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과 방안을 제시해 수산업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NGO 설립취지를 밝혔다.


김홍철(前수협중앙회 경제대표)공동대표는 “시작은 적고 소박해 보이지만 원대한 꿈을 가지고 있다”며 “이 NGO가 어업인들이 좀 더 향상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김임권 공동대표는 사전 배포한 자료에서 “어민 및 수산업에 대한 홀대에 대처할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단체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시작은 적지만 강한 단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주(한국자율관리어업연합회장) 공동대표는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대변하는 사람이 없어 어업인이 직접 나선 것”이라며 “한국 수산의 존재가치를 다시 한번 일깨울 것”이라고 말했다 .


‘밝은 어촌 수산연대’는 이날 “어민의 인권이 존엄하다는 것을 재확인하고 어민 권익 보호에 앞장 선다”는 내용의 ‘밝은어촌 수산연대’ 헌장과 행동강령 등을 발표했다.


한편, 밝은 어촌 수산연대는 김홍철 전 수협중앙회 경제대표, 김인권 대형선망수협조합장, 김종주 한국자율괄리어업연합회장을 공동대표로 추대했으며, 어업인 및 학계‧업계 인사 10여 명이 중앙집행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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