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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해조류 육상에서 양식

작성자 해양생물과 작성일 2011-10-31
소형 해조류 육상에서 양식
친환경 저비용 다단형 수조양식 특허출원
[어민신문 기자] 기사입력(2011-10-28 09:50) / 게재일자(11-10-31)

전남해조류연구센터

전남 해양수산과학원 해조류연구센터가 고부가가치 소형해조류를 바다가 아닌 육지에서 다단형태의 수조를 활용한 양식 방법 및 장치를 개발, 특허를 출원해 건강식품인 해조류 부가가치화산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소형해조류 양식은 산업성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기존 양식시설방법들로는 시설단가 대비 생산성이 매우 낮아서 김이나 미역, 다시마, 모자반 등 대형 해조류 양식에 밀려 거의 양식 시도가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었다.
고부가 소형 해조류중 하나인 뜸부기는 생체중량 1㎏에 현지에서 7만~8만원정도에 거래되고 있으며 풀가사리나 불등풀가사리, 석묵 등은 없어서 못 파는 귀한 해조류들이다. 이들은 크게 자라야 20㎝정도 밖에 자라지 않기 때문에 기존 양식방법으로는 생산성을 맞추기 힘들어 이번에 거꾸로 양식방법을 연구, 특허 출원에 나서게 된 것이다.
소형해조류들은 다 자란 상태의 크기가 약 20㎝ 내외로 각 수조 한 단의 높이를 50㎝ 정도만을 유지해도 가능하며 실내에서 양식할 경우 수조에 물이 거의 잠기지 않아 수조가 가볍기 때문에 적은 설치비용으로도 많은 단의 양식시설을 설치할 수 있어 좁은 공간에서도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전남해조류연구센터는 이 기술이 특허를 완료해 실용화되면 대량해수 사용에 대한 고비용이 소요되는 육상어류양식 산업을 대체할 수 있는 새 양식기술로 해양오염 및 재해에 의한 대량 피해발생 방지와 토지이용 제약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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