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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서구식 ‘김 요리’ 15종 개발

작성자 해양생물과 작성일 2011-10-24
aT, 서구식 ‘김 요리’ 15종 개발
미주·유럽 지역 소비자 적극 공략
미 CIA와 업무협약 체결


수산인신문 webmaster@isusanin.com



김이 미국 유명 요리학교 CIA(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를 만나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요리로 새롭게 탄생한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김 세계화를 위한 중장기전략의 일환으로 미국 CIA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구식 ‘김 요리’ 15종을 개발해 미주 및 유럽 지역 소비자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T는 이번에 CIA와 김 요리를 개발함으로써 한국산 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한국 김의 세계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한국 김 수출은 지난 5년간 평균 15% 가량 꾸준히 증가해 왔으나, 대부분 조미김 위주로 교포 및 아시안마켓에서 소비됐다. 김은 서양인들에게 ‘Seaweed’, ‘Black paper"로 불리거나 스시의 영향으로 일본말인 ‘노리(Nori)’로 알려져 있을 뿐, 식품으로서의 인지도가 낮다.

CIA는 세계적으로 마스터쉐프를 최다 배출한 권위 있는 요리학교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일반요리부터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고급요리까지 다양한 김 요리 레시피를 개발할 계획이다. 김 요리는 오는 12월 첫 선을 보이며, 내년 3월에는 책자로 제작돼 전 세계에 보급될 예정이다.

박종서 aT 수출이사는 “부드럽고 향이 풍부한 한국 김의 특성을 살린 요리가 세계인의 식탁에 오른다면 이는 김 수출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김 세계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1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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