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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천일염 세계 명품으로 육성

작성자 해양생물과 작성일 2011-10-10
갯벌 천일염 세계 명품으로 육성
농식품부, 향후 5년간 총 843억원 투융자


수산인신문 webmaster@isusanin.com



농림수산식품부는 우리 천일염을 프랑스 게랑드 소금, 이태리 코마치오 소금과 더불어 세계 3대 명품 소금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로 하는 천일염 산업 육성 종합대책을 지난달 28일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확정했다.

목표 생산액은 2010년 1,400억원에서 2015년 2,636억원으로, 수출액은 2010년 110만달러에서 2015년 300만달러로 정했다.우리 천일염은 갯벌에서 생산된다는 특성상 염화나트륨이 적고, 칼륨 등 미네랄 함량이 높은 등 우수성이 인정돼 왔으나 2008년까지 광물로 분류되는 등 그 동안 체계적인 산업육성 정책이 미흡했다.

이번에 마련된 종합대책은 낙후된 염전시설 개선 등 천일염 산업 인프라 확충, 품질·안전관리 강화 등 경쟁력 제고, 수출확대 등 신시장 창출 등의 3대 중점과제와 향후 5년간 총 843억원의 투융자 계획을 담고 있다. 연도별 투융자액은 2011년 108억원→ 2012년 126억원→ 2013년 181억원→ 2014년 212억원→ 2015년 216억원이다.

염전원부제도 도입 및 염전관리기준 마련 등 염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염전관리기준에 농약 사용을 금지토록 하고, 위반시 영업정지 및 허가취소 등 염전관리를 체계화하고, 염전시설(해주·소금창고 등) 현대화 및 산지종합처리장 건립을 확대해 나가고, ‘천일염 연구 및 인력양성 센터’ 설립도 추진키로 했다.

천일염 유통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생산단계 이력추적관리제도를 확대하는 한편, 천일염 산지가격 공개, 직거래 활성화를 추진하고, 친환경 인증 등 천일염 품질인증제를 도입하며 기능성 소금 등 천일염 효능에 대한 연구확대, 미용·화장·의약 등 타 분야 융합을 위한 소재개발 확대, 염전의 관광자원화 등을 통해 새로운 시장 창출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염전 현장의 위생·안전관리 수준 및 생산관리 현황 파악을 위해 소비자단체 등과 공동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2011년 10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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