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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포장법 진화

작성자 해양생물과 작성일 2011-10-10
수산물 포장법 진화
홈플러스 ‘기체치환포장’ 최초 도입
[어민신문 기자] 기사입력(2011-10-07 14:41) / 게재일자(11-10-10)

신선도가 생명인 수산물 유통업 특성상 포장법도 날로 진화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기체치환포장(MAP)’한 수산물을 지난달29일부터 전국 125개 전 점포에서 선보였다. 기체치환포장은 질소 79%, 산소 20.96%, 이산화탄소 0.04% 비율로 구성된 대기권 기체에서 생물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점을 착안해 미생물의 번식과 성장을 억제하도록 산소 40%, 질소 30%, 이산화탄소 30%로 구성한 혼합기체를 주입해 식품 신신도롤 유지하는 포장기법으로 주로 축산물 포장에 활용됐으며 수산물에 적용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홈플러스가 기체치환포장을 하는 품목은 바지락살, 새우살, 미더덕, 흑고동, 재첩 메생이 등 총 17종이다. 해당 수산물은 산지에서 조업즉시 1차 세척 한후 작업장에서 정화된 해수로 2차 세척을 거쳐 미생물을 제거하고 기체치환포장으로 밀봉작업 후 콜드체인차량을 통해 5℃의 저온상태로 전국 125개 점포로 배송해 판매된다.
지난해 12월부터 10개월간 시범적으로 10개 점포에서 기체치환포장판매를 실시한 결과 신선도가 높아진데 대한 고객반응이 좋아 해당 수산물 매출이 전년같은 기간에 비해 9.3%나 증가했으며 재고폐기량은 전년보다 3.1%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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