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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무이파 피해지역에 2억7000만원 위로금

작성자 해양생물과 작성일 2011-09-14
태풍 무이파 피해지역에 2억7000만원 위로금


수협은 지난달 8일 국내에 상륙한 태풍 무이파로 수산피해를 본 제주, 전남, 경남 등 15개 일선조합에 , 총 2억7000만 원의 위로금을 지원했다.
무이파로 인한 수산피해는 수협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전남지역 양식물 피해를 제외하고도 총 131억 원에 달한다. 특히 이번 태풍으로 가장 피해가 컸던 전남지역의 경우 수산시설 피해금액만 100억 원에 이르고 양식물 피해조사가 끝나면 그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피해 발생 직후, 수협은 이종구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전남지역과 제주도 피해현장을 살펴보고 어업인들을 위로하는 한편, 피해 어업인들의 신속한 재기를 돕기 위해 위로금 지급을 결정했다.
위로금을 전달받은 피해지역 회원조합은 자체계획을 수립해 피해 어업인 가구에 생필품과 피해복구 용도 등으로 위로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협관계자는 “태풍이 쓸고간 현장을 다니며 절망에 빠져 있는 어업인을 보며 같이 아픔을 나눴다”면서 “하지만 지금 이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하는 것은 현실적인 지원일 것”이라며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이 자리를 빌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수협은 지난 동해안 북한수역에서 입어해 싹쓸이 조업을 일삼고 어구·어망 등의 피해도 안기고 있는 중국어선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지역 어업인들을 위해 강원도내 6개조합에 총 1300만 원을 8일 지원했다.

한국수산경제신문 2011.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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