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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상반기 수산물 수출액 급증

작성자 해양생물과 작성일 2011-09-05
전남 상반기 수산물 수출액 급증
6262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33% 늘어


수산인신문 webmaster@isusanin.com



내수 부진에도 불구하고 일본 원전 사고 등의 여파로 해조류 수요가 늘면서 전남지역 수산물 수출액이 30%대의 급성장세를 기록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남지역 수산물 수출액은 6262만달러를 기록, 지난해 상반기보다 33% 늘었다.

특히 미역과 전복은 각각 1565만달러와 1676만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상반기보다 각각 162.2%, 62.2% 증가하는 등 전남의 대표 수산물 수출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수출 대상국에는 점유율 1위인 일본이 5348만달러로 지난해(3989만달러)보다 34% 늘었다. 이는 일본의 해조류 최대 생산지역이 지난 3월 쓰나미로 초토화된 가운데 원전 방사능 누출 사고 이후 미역 등 해조류가 방사능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일본 내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김,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 생산 확대는 물론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어촌계 중심의 소규모 생산에서 기업화를 위한 대규모 신규 어장 개발이 가능토록 2012년 어장이용개발계획 기본지침 개정을 농림수산식품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2011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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