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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김·전복 불법 양식어장 정비단속

작성자 해양생물과 작성일 2011-08-17
해남군 김·전복 불법 양식어장 정비단속



전남 해남군은 김과 전복 양식어장에 대한 정리교육에 이어 불법양식어장에 대한 정비단속을 벌인다.
해남군은 이를 위해 지난달 29일 해남군수협 회의실에서 김과 전복 양식어업인 대표 44명을 대상으로 불법양식어업 근절 실천결의대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간담회는 무면허 불법양식시설을 사전에 차단하고 계획적인 생산으로 적정가격을 유지해 어민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의 항공관측 결과 해남군 관내에는 무면허 불법양식시설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내만성 어장지에서 1만5000여책이 어장을 이탈한 초과시설로 관측됐다.
이에 따라 해남군은 2012년산 김양식 어장지에 대해 이달 한 달 동안 현장 책임지도를 실시하고 다음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두 달간 불법양식시설을 단속해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함께 강제철거에 나서는 한편, 사법처리를 통해 불법양식시설을 근절할 방침이다.
또 내만성 어장지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매년 항로주변을 대상으로 양식어장 정비를 실시하고 있어 비교적 정비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며 “어업인들 모두 합법적인 양식시설에 대한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군의 지도단속이 병행된다면 무면허 불법양식시설은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수산경제신문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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