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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보양수산물 판매 활발

작성자 해양생물과 작성일 2011-07-25
제철 보양수산물 판매 활발
민어·전복·낙지 수요 늘어 상승세
[어민신문 기자] 기사입력(2011-07-22 10:00) / 게재일자(11-07-25)

수입산도 봇물…대만산 장어 인기

지난14일 초복과 24일 중복을 지나고 무더위가 오면서 보양수산물의 분산이 활발해졌다. 민어, 전복, 낙지, 장어 등으로 대표되는 보양수산물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 가격도 상승세를 보였다.
노량진수산시장에 따르면 지난18일부터 21일 현재 활민어가 많게는 1톤, 적게는 560여㎏가 반입되면서 거래의 활기를 띠고 있다. 가격은 활어기준 ㎏당 4만5,000원~3만7,000원 선에 거래됐고 선어는 2만2,000원~2만원에 거래됐다.
초복과 중복을 지나면서 가격은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수요가 많아 높은 가격대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유통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노량진시장 관계자는 “주 산지인 신안에서 적게는 1톤 미만으로 위판이 되는 등 어획이 부진해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다”며 “이달 말부터 다음달 중순에는 어획량이 늘면서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전복 역시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다. 전복은 하루평균 1.7톤이 반입돼 ㎏당 10미 기준 4만7,000원~4만2,000원의 가격으로 지난달보다 10%정도 올랐다. 전복은 8월 역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추석이 예년보다 빠른 9월 중순에 있어 선물용 수요가 증가해 한동안 높은 가격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낙지는 주로 중국산이 반입돼 지난18일부터 21일 현재까지 적게는 2.1톤에서 많게는 6.4톤이 반입되는 등 거래물량의 진폭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상자당 3만6,000원에서 3만4,000원에 거래돼 높은 가격을 보였다.
한편 대형마트에서는 대만산 장어가 인기다. 지난해부터 대형마트들이 본격적으로 선보인 대만산 장어는 대만현지에서 직매입이 늘면서 국내산 민물장어보다 40%정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국내산 장어물량이 부족해 가격이 40%이상 급등, 국내산 장어를 공급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지난해부터 대만산 장어로 대체하고 있으며 대만산 장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도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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