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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바다 갯벌 활용 여름축제 개최

작성자 해양생물과 작성일 2011-07-18
보성군, 바다 갯벌 활용 여름축제 개최


전남 보성군은 다음달 6일과 7일 이틀간 벌교읍 장양리 어촌체험관 일원에서 벌교천상갯벌축제를 연다.
15일 보성군에 따르면 올해 농림수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축제지원공모사업에 제1회 도지사기 레저뻘배대회와 연계한 벌교천상갯벌축제가 선정돼 바다와 갯벌을 이용한 시원한 여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열려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남도레저뻘배대회를 제1회 도지사기 레저뻘배 대회로 격상시켜 뻘배를 새로운 갯벌레포츠로 특화 발전시킬 계획이다.
주요 행사로는 첫날인 6일에는 국제다문화가정 레저뻘배 경기와 인기 아이돌 그룹과 걸 그룹 등이 대거 출연하는 천상갯벌콘서트, 불꽃쇼 등이 드넓은 갯벌을 배경으로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7일에는 크림처럼 고운 벌교갯벌을 뻘배를 이용해 달리는 제1회 도지사기 레저뻘배대회와 갯벌단체씨름, 갯벌단체풋살, 갯벌단체줄다리기 등 갯벌레포츠경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에어바운스체험을 비롯해 녹차머드뷰티 갯벌머드작품만들기 뻘배타기 천연염색 편백나무자르기 연날리기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되고 갯벌생태사진과 뻘배전시회도 열린다.
이밖에도 어린이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갯벌 속 보물찾기와 갯벌영화상영 국악한마당 향토음식장터존 지역특산품코너 등 각종 부대행사가 함께 펼져진다.
뻘배는 보성군의 특산물인 벌교꼬막을 캐기 위한 이동 수단으로 주로 사용되어 왔으나 지난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장비로 개발돼 전국 최초로 벌교에서 뻘배대회가 열려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레저용으로 개발된 뻘배는 무게가 7~8kg으로 전통 뻘배에 비해 작고 가벼우며 다리 사용은 물론 엎드려서 손을 이용해 경기를 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탈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대회 참가자 접수는 보성군청 해양산림과(061-850-5460~5463)에 사전예약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이상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국수산경제신문[201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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