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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멸치 가격 ‘뚝’

작성자 해양생물과 작성일 2011-07-18
햇멸치 가격 ‘뚝’
상품성 떨어져 가격 하락
[어민신문 기자] 기사입력(2011-07-15 10:45) / 게재일자(11-07-18)

지난1일부터 남해안 기선권현망업계가 멸치잡이에 나서면서 수도권 도매시장에 햇멸치가 유통되고 있지만 상품성이 떨어져 가격이 하락했다.
가락시장의 서울건해에 따르면 주로 반입되는 세멸과 자멸의 경우 지난13일 기준 세멸은 1.5㎏ 한상자가 2만2,000원~2만7,000원에 거래됐고 자멸은 2만4,000원~2만8,000원으로 전년동기보다 3,000~4,000원 낮게 형성됐다.
서울건해의 한 중도매인은 “햇멸치의 상품성이 좋지 않은데다 지난해 멸치조업이 활발해 재고가 많아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건해에는 하루평균 50톤의 멸치가 반입되고 있다.
한편 전북 고군산 연안과 위도부근에서 멸치잡이가 시작됐으나 서해안의 본격적인 멸치잡이는 이달 중순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여 서해안 멸치의 상품성에 따라 가격 등락폭이 조절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락시장 관계자는 “아직 조업 초반이라 가격형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서해안 멸치가 본격적으로 반입되는 이달 말쯤에 가격등락이 조절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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