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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물’ 꽃게 가격 상승
작성자
해양생물과
작성일
2011-06-13
‘끝물’ 꽃게 가격 상승
연평도 수온낮아 어장 형성 늦어
[어민신문 기자] 기사입력(2011-06-10 10:32) / 게재일자(11-06-13)
△ 금어기를 앞둔 꽃게가격이 상승했다. 낮은 수온으로 인해 조업시기가 늦어진데다 어획량도 예년보다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사진은 연평도어업인들이 꽃게선별작업을 하고 있다.
냉동물량 없어 향후 가격동향 촉각
오는15일 서해안 대부분이 금어기에 들어가는 꽃게가 높은 몸값을 보이고 있다.
노량진수산시장에 따르면 목포, 진도산 꽃게는 이미 어획이 대부분 종료된데다 인천 연평도 꽃게가 반입되기 시작했으나 물량이 예년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것이다.
이에 가격은 지난해 ㎏당 2만2,000원에서 2만5,000원에 형성되던 것이 올해는 3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3월28일 봄꽃게가 처음 반입한 날부터 지난8일 현재까지 노량진시장에서 경매된 꽃게는 약423톤으로 전년동기 455톤보다 32톤 줄었다. 금액도 전년 67억원에서 65억원으로 2억가량 감소했다.
이같은 꽃게물량 감소는 낮은 수온탓에 연평도 꽃게어장형성이 늦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인천시 옹진군에 따르면 지난5월 한달간 연평어장에서 조업된 꽃게는 106톤으로 지난해 268톤보다 37% 감소했다.
게다가 꽃게잡이가 허용되는 4월1일부터 한달간 실적은 미미했다. 지난해 4월에 40톤이 어획된 것과는 대조적이다. 연평어장 꽃게어획이 부진함에 따라 연평도 어업인들은 금어기를 보름간 연장해달라고 인천시와 옹진군에 건의한 상태다.
이처럼 꽃게가격이 오르면서 냉동물량을 확보하지 못해 꽃게철이 끝나면 냉동꽃게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노량진시장 관계자는 “가격이 예년보다 비싸 유통업자들이 냉동물량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며 “서해안은 오는15일, 연평도는 오는30일 금어기에 들어가는 만큼 남은 기간동안 얼마나 어획되는지가 향후 냉동꽃게 가격형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연평도 수온낮아 어장 형성 늦어
[어민신문 기자] 기사입력(2011-06-10 10:32) / 게재일자(11-06-13)
△ 금어기를 앞둔 꽃게가격이 상승했다. 낮은 수온으로 인해 조업시기가 늦어진데다 어획량도 예년보다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사진은 연평도어업인들이 꽃게선별작업을 하고 있다.
냉동물량 없어 향후 가격동향 촉각
오는15일 서해안 대부분이 금어기에 들어가는 꽃게가 높은 몸값을 보이고 있다.
노량진수산시장에 따르면 목포, 진도산 꽃게는 이미 어획이 대부분 종료된데다 인천 연평도 꽃게가 반입되기 시작했으나 물량이 예년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것이다.
이에 가격은 지난해 ㎏당 2만2,000원에서 2만5,000원에 형성되던 것이 올해는 3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3월28일 봄꽃게가 처음 반입한 날부터 지난8일 현재까지 노량진시장에서 경매된 꽃게는 약423톤으로 전년동기 455톤보다 32톤 줄었다. 금액도 전년 67억원에서 65억원으로 2억가량 감소했다.
이같은 꽃게물량 감소는 낮은 수온탓에 연평도 꽃게어장형성이 늦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인천시 옹진군에 따르면 지난5월 한달간 연평어장에서 조업된 꽃게는 106톤으로 지난해 268톤보다 37% 감소했다.
게다가 꽃게잡이가 허용되는 4월1일부터 한달간 실적은 미미했다. 지난해 4월에 40톤이 어획된 것과는 대조적이다. 연평어장 꽃게어획이 부진함에 따라 연평도 어업인들은 금어기를 보름간 연장해달라고 인천시와 옹진군에 건의한 상태다.
이처럼 꽃게가격이 오르면서 냉동물량을 확보하지 못해 꽃게철이 끝나면 냉동꽃게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노량진시장 관계자는 “가격이 예년보다 비싸 유통업자들이 냉동물량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며 “서해안은 오는15일, 연평도는 오는30일 금어기에 들어가는 만큼 남은 기간동안 얼마나 어획되는지가 향후 냉동꽃게 가격형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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