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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삼 전복 가공품 수출업체 글로리아 수산
작성자
해양생물과
작성일
2011-05-02
해삼 전복 가공품 수출업체 글로리아 수산
전복 양식의 본고장 전남 완도군 입구의군외면 원동리에 위치한 글로리아 수산(대표 박종주)은 5월초 홍콩으로 수출할 해삼 가공품 선적에 여념이 없다. 기자가 찾은 지난 4월 하순, 공장 내부는 깨끗이 정리돼 있지만 , 선적을 기다리는 물건들이 가지런히 정리돼 있었다. 4월 중순경 수출 예정이었던 해삼 가공품은 국내 해삼 수확량이 적고 자격이 올라 20일 정도 늦어졌다. 이 제품은 자숙 염장한 반건조한 것으로서 23만달러어치다. 비록 20여일 수출이 늦어졌지만 바이어와 약속한 정확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원료 구입과 생산에 더 많은 정성을 쏟았다. 첫 수출이 성사되면 일주일에 한번씩 수출이 이뤄지게 된다. 올해는 수출성과보다는 바이어들과의 신뢰를 쌓는데 주력하고 내년 연말경 수출물량도 계획할 방침이다. 올해 500만달러를 목표로 바이어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3년내 1000억원의 매출이 박사장 개인적으로 가진 계획이다.
5월초 23만달러 첫 선적 예정
건전복과 건해삼 가공및 수출을 위해 지난 2009년 7월 15일 설립된 글로리아 수산은 지난해 6월 30일 정부와 지자체 지원금을 포함, 49억원을 들여 공장 증축을 완료하고 올해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착수했다. 공장은 HACCP 기준에 맞게 설비돼 있으며, 올해 현장기술지도 대상 업소로 선정됐다.
패류 중도매업을 하던 부친의 영향으로 전복과 해삼 유통에 종사해 온 박 사장은 새로운 수요 창출가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가공품 생산을 기획하고 5년전 완도군 신지와 보길도등지에서 전복양식사업에 참여하고, 이를 바탕으로 완도는 전복양식과 생산의 중심이며, 자연산 해삼 수확량도 많아 이곳에 가공품 생산 기지를 만들게 됐다.
글로리아 수산은 올해 건전복 600톤, 냉동전복 120톤, 전복통조림 600톤 등 1320톤으로 전체 완도전복 생산량의 15% 수준이다. 원료는 자체 양식장과 대형양식업체, 유통업체들을 통해서 구입한다. 냉동실중 건조실을 개조해 건조기 50대를 추가 시설해 월 10톤 생산이 가능하도록 하며 자동탈각과 자동세척기, 통조림 생산라인도 설치할 방침이다.
자연산 수확에 의존하는 해삼 원료는 각 지역 어촌계와 연계해 구매하며 수탁 가공방식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위해 해삼 건조기도 추가로 설치해 가공품 생산을 추진한다. 또한 전복과 해삼 복합양식을 추진해 완도군 관내의 전복가두리 70만칸을 활용하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 이미 2년전 전복과 해삼 복합양식을 위한 가두리양식을 위한 셀타 특허를 출원 하고 제작에 착수했다. 전복은 종묘입식부터 출하까지의 생산기간이 2년이상이지만 해삼은 1년 출하가 가능해 복합양식으로 양식어가의 경영을 개선할 수 있으며, 수익창출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수심이 얕은 지역은 복합양식이 어려우며, 고수온기때 해삼이 가두리 밖으로 빠져 나가는 등의 기술 보완은 있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전복 해삼 복합양식 시험 추진
박사장은 전복과 해삼의 새로운 수요와 소득 창출을 위해서는 가공품 개발이 필요하며 이를위해서는 안정적인 원료공급 시스템이 마련돼야 하며, 외국의 소비형태나 구매 형태에 맞는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며 해삼의 경우 건해삼을 물에 풀었을 때 예전의 모습대로 완전히 복원돼야 하며, 전복은 참전복이라 할지라도 kg당 10마리 이하로 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위해서는 국내와 수출등의 수요에 따라 생산 형태가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다. 중국은 건해삼과 건전복을 먹는 문화이기 때문에 상위 5%의 상위 계층을 수요 대상으로 건강과 보양, 음식을 겸한 제품을 공급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를위해 글로리아수산은 자체적으로 완비된 건조와 냉동시설을 최대한 활용할 방침이다. 이미 해삼 건조와 자숙 기술은 중국과 대응한 수준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레토르트식품이나 파우치, 통조림, 건강기능성 제품 생산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전복은 kg당 10마리 이상이 대부분이며 이 크기로 건전복으로 가공할 경우 크기가 작은 제품만 생산해야 한다. 참전복에 대한 우수성은 인정하면서도 가공품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생산 형태가 달라져야 하며, 양식 생산되는 전복의 크기도 표준화작업이 요구되고 있다는 것이다.
해삼은 중국시장의 수요 확대와 수출전망이 밝다는 전망에 대해 박사장은 국내에서 생산된 건해삼은 보따리상들을 통해 중국으로 빠져 나가는데, 이러한 제품은 중국산으로 둔갑돼 판매되고 오히려 가격 하락을 부추기는 일이라며 정상적인 가격을 보장받고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안정적인 공급이 가장 선행돼야 할 과제라고 거듭 강조했다. 국내 대부분의 해삼 가공품 생산 형태가 수율에만 집중돼 있어 제품의 품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하는 것도 과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안정적인 우량 종묘 수급과 국내 양식 생산량이 획기적으로 늘어나야 하며, 국내 종묘가 부족할 경우 중국산 종묘라도 이식해야 한다는 것이 박사장의 생각이다.
수요에 맞는 가공품 개발 필요
박사장은 정부의 가공산업은 건조와 냉동을 겸한 시설을 지원하고 해외의 수요보다는 독자적인 기술과 제품개발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육성돼야 한다면서 이를위해서는 기업과 생산자의 협력관계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현장 생산 상황에 따라 수급이나 가격 편차가 클 경우 가공품 생산도 한계가 있고 특히 수출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원료수급 체계가 구축돼야 한다는 것이다.
도전적이며 창의적인 마인드를 통한 미래 경영을 경영비전을 삼고 있는 박사장은 이제 결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며 믿음과 신뢰로서 새로운 분야의 시장을 만들고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국수산경제신문 2011. 5. 2
전복 양식의 본고장 전남 완도군 입구의군외면 원동리에 위치한 글로리아 수산(대표 박종주)은 5월초 홍콩으로 수출할 해삼 가공품 선적에 여념이 없다. 기자가 찾은 지난 4월 하순, 공장 내부는 깨끗이 정리돼 있지만 , 선적을 기다리는 물건들이 가지런히 정리돼 있었다. 4월 중순경 수출 예정이었던 해삼 가공품은 국내 해삼 수확량이 적고 자격이 올라 20일 정도 늦어졌다. 이 제품은 자숙 염장한 반건조한 것으로서 23만달러어치다. 비록 20여일 수출이 늦어졌지만 바이어와 약속한 정확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원료 구입과 생산에 더 많은 정성을 쏟았다. 첫 수출이 성사되면 일주일에 한번씩 수출이 이뤄지게 된다. 올해는 수출성과보다는 바이어들과의 신뢰를 쌓는데 주력하고 내년 연말경 수출물량도 계획할 방침이다. 올해 500만달러를 목표로 바이어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3년내 1000억원의 매출이 박사장 개인적으로 가진 계획이다.
5월초 23만달러 첫 선적 예정
건전복과 건해삼 가공및 수출을 위해 지난 2009년 7월 15일 설립된 글로리아 수산은 지난해 6월 30일 정부와 지자체 지원금을 포함, 49억원을 들여 공장 증축을 완료하고 올해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착수했다. 공장은 HACCP 기준에 맞게 설비돼 있으며, 올해 현장기술지도 대상 업소로 선정됐다.
패류 중도매업을 하던 부친의 영향으로 전복과 해삼 유통에 종사해 온 박 사장은 새로운 수요 창출가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가공품 생산을 기획하고 5년전 완도군 신지와 보길도등지에서 전복양식사업에 참여하고, 이를 바탕으로 완도는 전복양식과 생산의 중심이며, 자연산 해삼 수확량도 많아 이곳에 가공품 생산 기지를 만들게 됐다.
글로리아 수산은 올해 건전복 600톤, 냉동전복 120톤, 전복통조림 600톤 등 1320톤으로 전체 완도전복 생산량의 15% 수준이다. 원료는 자체 양식장과 대형양식업체, 유통업체들을 통해서 구입한다. 냉동실중 건조실을 개조해 건조기 50대를 추가 시설해 월 10톤 생산이 가능하도록 하며 자동탈각과 자동세척기, 통조림 생산라인도 설치할 방침이다.
자연산 수확에 의존하는 해삼 원료는 각 지역 어촌계와 연계해 구매하며 수탁 가공방식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위해 해삼 건조기도 추가로 설치해 가공품 생산을 추진한다. 또한 전복과 해삼 복합양식을 추진해 완도군 관내의 전복가두리 70만칸을 활용하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 이미 2년전 전복과 해삼 복합양식을 위한 가두리양식을 위한 셀타 특허를 출원 하고 제작에 착수했다. 전복은 종묘입식부터 출하까지의 생산기간이 2년이상이지만 해삼은 1년 출하가 가능해 복합양식으로 양식어가의 경영을 개선할 수 있으며, 수익창출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수심이 얕은 지역은 복합양식이 어려우며, 고수온기때 해삼이 가두리 밖으로 빠져 나가는 등의 기술 보완은 있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전복 해삼 복합양식 시험 추진
박사장은 전복과 해삼의 새로운 수요와 소득 창출을 위해서는 가공품 개발이 필요하며 이를위해서는 안정적인 원료공급 시스템이 마련돼야 하며, 외국의 소비형태나 구매 형태에 맞는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며 해삼의 경우 건해삼을 물에 풀었을 때 예전의 모습대로 완전히 복원돼야 하며, 전복은 참전복이라 할지라도 kg당 10마리 이하로 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위해서는 국내와 수출등의 수요에 따라 생산 형태가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다. 중국은 건해삼과 건전복을 먹는 문화이기 때문에 상위 5%의 상위 계층을 수요 대상으로 건강과 보양, 음식을 겸한 제품을 공급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를위해 글로리아수산은 자체적으로 완비된 건조와 냉동시설을 최대한 활용할 방침이다. 이미 해삼 건조와 자숙 기술은 중국과 대응한 수준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레토르트식품이나 파우치, 통조림, 건강기능성 제품 생산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전복은 kg당 10마리 이상이 대부분이며 이 크기로 건전복으로 가공할 경우 크기가 작은 제품만 생산해야 한다. 참전복에 대한 우수성은 인정하면서도 가공품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생산 형태가 달라져야 하며, 양식 생산되는 전복의 크기도 표준화작업이 요구되고 있다는 것이다.
해삼은 중국시장의 수요 확대와 수출전망이 밝다는 전망에 대해 박사장은 국내에서 생산된 건해삼은 보따리상들을 통해 중국으로 빠져 나가는데, 이러한 제품은 중국산으로 둔갑돼 판매되고 오히려 가격 하락을 부추기는 일이라며 정상적인 가격을 보장받고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안정적인 공급이 가장 선행돼야 할 과제라고 거듭 강조했다. 국내 대부분의 해삼 가공품 생산 형태가 수율에만 집중돼 있어 제품의 품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하는 것도 과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안정적인 우량 종묘 수급과 국내 양식 생산량이 획기적으로 늘어나야 하며, 국내 종묘가 부족할 경우 중국산 종묘라도 이식해야 한다는 것이 박사장의 생각이다.
수요에 맞는 가공품 개발 필요
박사장은 정부의 가공산업은 건조와 냉동을 겸한 시설을 지원하고 해외의 수요보다는 독자적인 기술과 제품개발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육성돼야 한다면서 이를위해서는 기업과 생산자의 협력관계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현장 생산 상황에 따라 수급이나 가격 편차가 클 경우 가공품 생산도 한계가 있고 특히 수출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원료수급 체계가 구축돼야 한다는 것이다.
도전적이며 창의적인 마인드를 통한 미래 경영을 경영비전을 삼고 있는 박사장은 이제 결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며 믿음과 신뢰로서 새로운 분야의 시장을 만들고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국수산경제신문 2011.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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