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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김 가격 ‘들썩 들썩’
작성자
해양생물과
작성일
2011-04-18
조미김 가격 ‘들썩 들썩’
김 생산량 줄고 소비는 늘고
[어민신문 기자] 기사입력(2011-04-15 09:45) / 게재일자(11-04-18)
일본 등 수출 증가도 ‘한몫’
조미김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대형유통업체 등에 따르면 지난 겨울 한파와 황백화현상 등으로 김 생산량이 감소한데다 일본 원전 사고 이후 김 수출량이 늘어나면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7일부터 홈플러스는 동원F&B의 조미김 가격을 품목에 따라 5.2~15.3%씩 올렸고 이마트와 롯데마트도 이달 중 조미김 업체들의 인상요구에 따라 10%가량 가격을 올릴 계획이다.
인상된 포장재 가격은 제외하고 마른 김 가격상승분만 반영해도 10%정도의 가격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유통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난3월 주요 조미김 업체들이 지난해보다 높은 가격에 김 수매를 끝냈기 때문에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같은 가격인상은 지난겨울 지속된 한파로 인해 김 생산량이 20~30%가량 감소했기 때문이다. 상품성 있는 김이 채취된 1~2월에 가락시장 등에서 거래된 김 가격은 재래김 1속이 3,746원으로 지난해보다 10.5% 상승했다.
또 지난달 발생한 일본 동북 지진사태로 인해 김 어장이 손실되면서 우리 김의 수출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동원F&B는 지난달부터 수출규모가 100%이상 증가했으며 올해 수출실적은 150억원을 넘어 전년대비 50%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산업관측센터의 조사결과, 지난3월 김 수출량은 191만속으로 전월대비 28.8%, 전년동기대비 36.9%가 늘었으며 종류별로는 조미김이 전년보다 70.6%가 늘어났다.
가락시장의 김 전문 중도매인은 “물김가격이 올라 재래김, 조미김 등 가격이 잇따라 오르고 있다”며 “생산량은 줄어든 반면, 일본 수출 등 소비처는 늘어났기 때문에 가격상승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생산량 줄고 소비는 늘고
[어민신문 기자] 기사입력(2011-04-15 09:45) / 게재일자(11-04-18)
일본 등 수출 증가도 ‘한몫’
조미김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대형유통업체 등에 따르면 지난 겨울 한파와 황백화현상 등으로 김 생산량이 감소한데다 일본 원전 사고 이후 김 수출량이 늘어나면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7일부터 홈플러스는 동원F&B의 조미김 가격을 품목에 따라 5.2~15.3%씩 올렸고 이마트와 롯데마트도 이달 중 조미김 업체들의 인상요구에 따라 10%가량 가격을 올릴 계획이다.
인상된 포장재 가격은 제외하고 마른 김 가격상승분만 반영해도 10%정도의 가격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유통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난3월 주요 조미김 업체들이 지난해보다 높은 가격에 김 수매를 끝냈기 때문에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같은 가격인상은 지난겨울 지속된 한파로 인해 김 생산량이 20~30%가량 감소했기 때문이다. 상품성 있는 김이 채취된 1~2월에 가락시장 등에서 거래된 김 가격은 재래김 1속이 3,746원으로 지난해보다 10.5% 상승했다.
또 지난달 발생한 일본 동북 지진사태로 인해 김 어장이 손실되면서 우리 김의 수출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동원F&B는 지난달부터 수출규모가 100%이상 증가했으며 올해 수출실적은 150억원을 넘어 전년대비 50%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산업관측센터의 조사결과, 지난3월 김 수출량은 191만속으로 전월대비 28.8%, 전년동기대비 36.9%가 늘었으며 종류별로는 조미김이 전년보다 70.6%가 늘어났다.
가락시장의 김 전문 중도매인은 “물김가격이 올라 재래김, 조미김 등 가격이 잇따라 오르고 있다”며 “생산량은 줄어든 반면, 일본 수출 등 소비처는 늘어났기 때문에 가격상승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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