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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의 안전성 제대로 알려야

작성자 해양생물과 작성일 2011-04-11
수산물의 안전성 제대로 알려야


수산인신문 webmaster@isusanin.com



일본 원전사고로 국내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수협이 수산물 소비 기피에 따른 어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우선 정부는 사고지역산은 매건마다 검사하고 사고지역 외에서 생산된 수산물은 품목별로 주1회, 국내산도 품목별 주1회 검사하고 있다. 또 일본산 수산물 수입현황과 검사결과를 매일 공개(식약청)하며 이번 사태로부터 수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수협은 위·공판장, 가공공장 등에 원산지 표시 준수와 점검 강화를 지시하는 한편 언론기관에 어업인들이 선의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도에 신중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는 서신을 발송했다.

또 수협은 인천과 감천항, 천안 물류센터와 수협유통에 휴대용 방사능 간이 검사기를 배부해 식품과 수산물 표면의 방사능 오염여부를 측정하는 한편 수산물 안전성을 알려나가는 세미나와 방사능 전문가를 통한 언론 기고 등도 추진해 수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을 해소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와함께 인구밀집지역에서 수산물 시식 캠페인 등을 열어 국민들에게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려나가는 한편 회원조합의 수산물 축제시기를 앞당기도록 해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로 했다.

수협은 또 어업인 피해지원 대책 TF팀을 꾸려 원전사고와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고 대응조치 등을 검토해 나가면서 어가급락과 조업포기 등으로 어업인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지원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정부와 수협의 이러한 노력들이 빛을 발하고 소기의 성과를 거두려면 어떤 수산물이 얼마나 위험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국민들에게 솔직하게 알려야 한다. 상당수 국민들은 막연한 두려움으로 인해 수산물 구매를 기피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1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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