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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미역 가공업체 원초 확보 "초비상"
작성자
해양생물과
작성일
2011-04-11
김 미역 가공업체 원초 확보 "초비상"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 소비 증가 -산지 재고물량 바닥...없어 못 팔아
20일 새 20~25% 상승 가공업체 원료난 생길 듯
일본 방사능 유출사고 이후 미역과 다시마 등 해조류 품목의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들 해조류는 국내 소비증가에 이어 일본바이어까지 가세해 산지 수협등 유통업계의 재고물량이 바닥을 들어내 물량이 없어 거래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에 따라 김 미역 가공업체들은 원초 확보에 나서고 있으나 원초 확보가 쉽지 않아 원료 파동이 우려되고 있다.
김 미역 주산지인 완도금일수협 관계자는 “최근 들어 유통종사자가 아닌 일반 주부들이 다시마를 10kg 이상 구입하겠다는 문의가 하루 10건 이상 넘는다”며 “재고량이 없어 주문을 거절하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주문쇄도와 재고량 감소로 마른다시마 10kg들이 한 묶음이 8만 원에 거래돼 지난 3월초보다 25%, 2만 원이 올랐다. 미역은 10kg들이 한 묶음이 10만 원으로 불과 20일 사이 20% 정도 상승했다.
가락시장 상인 역시 소비증가에 이어 최근 학교급식용으로 미역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판매량이 전달보다 30% 이상 늘어난 추세라고 밝혔다.
박종구 서울건해산물 소속 중도매인은 “최근 다시마 미역 김 등이 해조류가 방사능에서 유출되는 요오드의 체내 흡입을 억제하는 요오드 물질이 있어 좋다는 소문이 나면서 소비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재고량 감소 영향으로 kg당 5000~6000원 하던 다시마가 7000~9000원까지 올랐으며 미역은 kg당 7200하던 상품이 9000원 이상 거래되고 있다.
특히 유통업계는 다시마 가격이 오르는 것은 앞으로 한 달 후면 햇 다시마가 출하될 것에 대비, 유통업계가 이미 재고를 정리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 따라서 재고감소 영향으로 올 햇다시마 가격도 출렁일 것으로 보인다.
전남 여수서 미역 가공업을 하고 있는 가공업자는 "원초 확보 전쟁이 이미 시작됐다"며 "지금가 같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원초 확보 전쟁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은 최근 생시기와 맞물려 김밥용 김 한 속이 3800~4000원, 재래김이 4800~5200원선으로 가격변화는 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건어물유통업계는 이 같은 소비 추세가 지속될 경우 국내 다시마 및 미역 가격 상승으로 유통업계마저 혼란을 겪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용진>
* 수산신문 기자 / master@fisheriesnews.com
* 신문게재 일자 : 2011-04-09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 소비 증가 -산지 재고물량 바닥...없어 못 팔아
20일 새 20~25% 상승 가공업체 원료난 생길 듯
일본 방사능 유출사고 이후 미역과 다시마 등 해조류 품목의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들 해조류는 국내 소비증가에 이어 일본바이어까지 가세해 산지 수협등 유통업계의 재고물량이 바닥을 들어내 물량이 없어 거래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에 따라 김 미역 가공업체들은 원초 확보에 나서고 있으나 원초 확보가 쉽지 않아 원료 파동이 우려되고 있다.
김 미역 주산지인 완도금일수협 관계자는 “최근 들어 유통종사자가 아닌 일반 주부들이 다시마를 10kg 이상 구입하겠다는 문의가 하루 10건 이상 넘는다”며 “재고량이 없어 주문을 거절하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주문쇄도와 재고량 감소로 마른다시마 10kg들이 한 묶음이 8만 원에 거래돼 지난 3월초보다 25%, 2만 원이 올랐다. 미역은 10kg들이 한 묶음이 10만 원으로 불과 20일 사이 20% 정도 상승했다.
가락시장 상인 역시 소비증가에 이어 최근 학교급식용으로 미역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판매량이 전달보다 30% 이상 늘어난 추세라고 밝혔다.
박종구 서울건해산물 소속 중도매인은 “최근 다시마 미역 김 등이 해조류가 방사능에서 유출되는 요오드의 체내 흡입을 억제하는 요오드 물질이 있어 좋다는 소문이 나면서 소비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재고량 감소 영향으로 kg당 5000~6000원 하던 다시마가 7000~9000원까지 올랐으며 미역은 kg당 7200하던 상품이 9000원 이상 거래되고 있다.
특히 유통업계는 다시마 가격이 오르는 것은 앞으로 한 달 후면 햇 다시마가 출하될 것에 대비, 유통업계가 이미 재고를 정리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 따라서 재고감소 영향으로 올 햇다시마 가격도 출렁일 것으로 보인다.
전남 여수서 미역 가공업을 하고 있는 가공업자는 "원초 확보 전쟁이 이미 시작됐다"며 "지금가 같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원초 확보 전쟁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은 최근 생시기와 맞물려 김밥용 김 한 속이 3800~4000원, 재래김이 4800~5200원선으로 가격변화는 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건어물유통업계는 이 같은 소비 추세가 지속될 경우 국내 다시마 및 미역 가격 상승으로 유통업계마저 혼란을 겪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용진>
* 수산신문 기자 / master@fisheriesnews.com
* 신문게재 일자 : 201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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