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뉴스
HOME > 분야별 정보 > 해양수산 > 해양수산뉴스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일본 지진의 여파 속에서
작성자
해양생물과
작성일
2011-04-11
일본 지진의 여파 속에서
일본 지진의 여파 속에서 재고가 충분한 김은 이달 수출이 증가
하는 등 호조를 보인 반면 생산량과 재고가 부족한 미역은 도매시장 가격이 상승하며 내수에 치중할 전망이다. 또 전복과 같은 고가의 수산물은 일본 지진과 관련 수출이 크게 줄고 있다. 넙치, 조피볼락 등 어류의 경우 봄철을 맞아 관광 등 산지 수요 증가가 예상돼 출하증가와 함께 산지가격도 오를 전망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의 4월 수산관측을 요약·정리했다.
#김
국내 도매시장 가격은 약보합세가 예상됐지만 수출은 호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달 김 생산량은 평년 수준인 2360만속이었다. 전남과 부산 등지에서는 작황도 좋고 어기 종료 시기도 늦어져 생산량 증가가 예상되고 있지만 충남과 전북 등 어장에서 확백화 현상이 발생, 4월 생산량은 지난해와 비슷할 전망이다.
또 지난달 조미김 업체들의 물량확보가 완료됐고 종어기에 따른 품질 하락으로 도매가격은 약보합세로 관측됐다. 하지만 오는 5월에는 화입김 거래가 본격화돼 보합세로 회복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김밥용 마른김 중품 도매가격은 지난달 전국평균 속당 3925원대비 소폭 하락할 것이다.
반면 수출량은 증가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달 김 수출량은 191만속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9%나 늘었다. 특히 중국과 일본 수출의 증가폭이 컸으며 종류별로는 조미김이 지난해 동기간대비 70.6%, 마른김이 13.6% 증가했다. 또 4월에 개최 예정인 ‘對일본 수출김 입찰회’ 계약 물량이 수출되는 5월에는 수출량이 크게 늘 전망이다.
#미역
생산량 감소로 도매가격 강세가 예상됐다.
양식어가 생산 종료시기 설문에 따르면 ‘3월에 이미 생산을 종료했다’(59.8%)거나 ‘4월 상순까지 종료할 것이다’고 답한 어가가 86.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4월 생산량은 지난해 동월보다 감소할 전망이다.
또 4월에는 2011년산 미역 유통이 본격활 될 것임에도 지속적인 재고부족과 생산량 감소가 겹쳐 도매가격 강세가 예상됐다. 이에 따라 지나달 마른실미역 상품 kg당 전국평균가격 8080원보다 높은 수준에서 거래가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해 동기간대비 크게 늘었던 3월까지의 수출량은 재고부족과 일본지진에 따른 국내수요 증가로 감소할 것으로 관측됐다.
#굴
포란 및 패류독소 발생이 늦어져 생산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2010년산 잔여시설량은 적지만 저수온의 영향으로 포한과 패류독소 발생이 늦어 채취가능 기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4월 굴 생산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어날 것으로 관측됐다.
또 산지가격은 주 소비시기 종료에 따른 가격하락이 예상돼 지난달 kg당 전국평균가격 5106원보다 소폭 하락할 전망이다. 반면 가공용 원료 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지난해 동월보다는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달 수출양은 1592톤으로 전월대비 186.3% 증가했으며 4월에도 증가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이는 냉동굴에 대한 해외 수요가 많고 건조굴 수출도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전복
출하량 증가로 산지가격은 약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지난달부터 전복양성상태가 호전돼 4월 출하가능 물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5월에도 가족행사 등 선물용 수요가 증가해 출하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지난달에는 전국적으로 출하량이 증가해 723톤이 출하됐으며 특히 12~15마리 이상 작은 크기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양성물량도 10억 1000만마리로 지난해 동기간대비 10% 증가했다.
이에 따라 산지가격은 약보합세가 예상됐는데 산지 출하가능 물량 증가와 수출량 감소에 따른 국내 전복 공급 증가가 주 원인으로 분석됐다. 오는 5월에도 산지 출하대기 물량 증가로 산지가격 약세가 예상된다. 지난달 산지가격은 완도 10마리 크기 기준 kg당 45833원이었다.
4월 수출은 일본 지진의 여파로 수요가 큰 폭으로 줄어 지난달보다 감소할 전망이다. 특히 고가인 전복의 경우 일본 내 상황이 안정세로 접어들기 전까지는 수요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분석돼 5월을 비롯해 당분간은 4월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넙치
봄철 수요 증가로 도매가격 강보합세가 관측됐다.
4월을 맞아 봄철 수요 증가와 입식을 대비한 출하 증가로 넙치 출하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또 오는 5월에도 각종 모임과 입식 증가로 출하량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달 출하량은 3088톤이었다.
지난달 활넙치 도매가격은 제주산 1kg 크기 kg당 가격이 1만3141원을 보이는 등 전반적인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산란기 품질 저하로 2kg 크기 가격은 약세를 보였다. 4월에도 봄철 축제 등 수요증가로 도매가격은 강보합세를 보일 전망이며 5월 입식이 절정에 달하기 전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됐다. 절정기 이후에는 약보합세가 예상됐다.
반면 수출은 감소할 전망이다. 이는 일본의 지진 피해로 인한 수요 감소와 일본산 생산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조피볼락
출하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요 증가로 도매가격 강보합세가 예상됐다.
수온 회복에 따른 양성상태 호전과 입식 전 출하증가로 4월에는 지난달 2294톤보다 출하량이 늘어날 전망이다.
출하량 증가에도 대형어 출하가능물량이 많지 않고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사돼 도매가격은 소폭 상승할 것이다. 지난달 인천과 하남의 활어시장 500~600g 크기 기준 도매가격은 각각 1만5000원과 1만3500원을 보이며 지난해 동월대비 10%가량 상승했다. 특히 시장 공급이 많지 않았던 수도권시장에서 대부분의 크기에서 가격이 상승했지만 부산시장에서는 전월 하락세를 이어갔다.
아울러 양식어가 입식의향 조사 결과, ‘입식의향 없음’에 대한 응답률이 지난 1차 조사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입식의향 있음’은 80%이상으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또 입식양에 대해서는 ‘증가’ 또는 ‘크게 증가’가 지난 1차 조사보다 낮아졌지만 ‘동일’은 더 증가했다.
이한태 기자(lht0203@aflnews.co.kr)
일본 지진의 여파 속에서 재고가 충분한 김은 이달 수출이 증가
하는 등 호조를 보인 반면 생산량과 재고가 부족한 미역은 도매시장 가격이 상승하며 내수에 치중할 전망이다. 또 전복과 같은 고가의 수산물은 일본 지진과 관련 수출이 크게 줄고 있다. 넙치, 조피볼락 등 어류의 경우 봄철을 맞아 관광 등 산지 수요 증가가 예상돼 출하증가와 함께 산지가격도 오를 전망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의 4월 수산관측을 요약·정리했다.
#김
국내 도매시장 가격은 약보합세가 예상됐지만 수출은 호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달 김 생산량은 평년 수준인 2360만속이었다. 전남과 부산 등지에서는 작황도 좋고 어기 종료 시기도 늦어져 생산량 증가가 예상되고 있지만 충남과 전북 등 어장에서 확백화 현상이 발생, 4월 생산량은 지난해와 비슷할 전망이다.
또 지난달 조미김 업체들의 물량확보가 완료됐고 종어기에 따른 품질 하락으로 도매가격은 약보합세로 관측됐다. 하지만 오는 5월에는 화입김 거래가 본격화돼 보합세로 회복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김밥용 마른김 중품 도매가격은 지난달 전국평균 속당 3925원대비 소폭 하락할 것이다.
반면 수출량은 증가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달 김 수출량은 191만속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9%나 늘었다. 특히 중국과 일본 수출의 증가폭이 컸으며 종류별로는 조미김이 지난해 동기간대비 70.6%, 마른김이 13.6% 증가했다. 또 4월에 개최 예정인 ‘對일본 수출김 입찰회’ 계약 물량이 수출되는 5월에는 수출량이 크게 늘 전망이다.
#미역
생산량 감소로 도매가격 강세가 예상됐다.
양식어가 생산 종료시기 설문에 따르면 ‘3월에 이미 생산을 종료했다’(59.8%)거나 ‘4월 상순까지 종료할 것이다’고 답한 어가가 86.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4월 생산량은 지난해 동월보다 감소할 전망이다.
또 4월에는 2011년산 미역 유통이 본격활 될 것임에도 지속적인 재고부족과 생산량 감소가 겹쳐 도매가격 강세가 예상됐다. 이에 따라 지나달 마른실미역 상품 kg당 전국평균가격 8080원보다 높은 수준에서 거래가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해 동기간대비 크게 늘었던 3월까지의 수출량은 재고부족과 일본지진에 따른 국내수요 증가로 감소할 것으로 관측됐다.
#굴
포란 및 패류독소 발생이 늦어져 생산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2010년산 잔여시설량은 적지만 저수온의 영향으로 포한과 패류독소 발생이 늦어 채취가능 기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4월 굴 생산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어날 것으로 관측됐다.
또 산지가격은 주 소비시기 종료에 따른 가격하락이 예상돼 지난달 kg당 전국평균가격 5106원보다 소폭 하락할 전망이다. 반면 가공용 원료 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지난해 동월보다는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달 수출양은 1592톤으로 전월대비 186.3% 증가했으며 4월에도 증가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이는 냉동굴에 대한 해외 수요가 많고 건조굴 수출도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전복
출하량 증가로 산지가격은 약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지난달부터 전복양성상태가 호전돼 4월 출하가능 물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5월에도 가족행사 등 선물용 수요가 증가해 출하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지난달에는 전국적으로 출하량이 증가해 723톤이 출하됐으며 특히 12~15마리 이상 작은 크기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양성물량도 10억 1000만마리로 지난해 동기간대비 10% 증가했다.
이에 따라 산지가격은 약보합세가 예상됐는데 산지 출하가능 물량 증가와 수출량 감소에 따른 국내 전복 공급 증가가 주 원인으로 분석됐다. 오는 5월에도 산지 출하대기 물량 증가로 산지가격 약세가 예상된다. 지난달 산지가격은 완도 10마리 크기 기준 kg당 45833원이었다.
4월 수출은 일본 지진의 여파로 수요가 큰 폭으로 줄어 지난달보다 감소할 전망이다. 특히 고가인 전복의 경우 일본 내 상황이 안정세로 접어들기 전까지는 수요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분석돼 5월을 비롯해 당분간은 4월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넙치
봄철 수요 증가로 도매가격 강보합세가 관측됐다.
4월을 맞아 봄철 수요 증가와 입식을 대비한 출하 증가로 넙치 출하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또 오는 5월에도 각종 모임과 입식 증가로 출하량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달 출하량은 3088톤이었다.
지난달 활넙치 도매가격은 제주산 1kg 크기 kg당 가격이 1만3141원을 보이는 등 전반적인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산란기 품질 저하로 2kg 크기 가격은 약세를 보였다. 4월에도 봄철 축제 등 수요증가로 도매가격은 강보합세를 보일 전망이며 5월 입식이 절정에 달하기 전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됐다. 절정기 이후에는 약보합세가 예상됐다.
반면 수출은 감소할 전망이다. 이는 일본의 지진 피해로 인한 수요 감소와 일본산 생산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조피볼락
출하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요 증가로 도매가격 강보합세가 예상됐다.
수온 회복에 따른 양성상태 호전과 입식 전 출하증가로 4월에는 지난달 2294톤보다 출하량이 늘어날 전망이다.
출하량 증가에도 대형어 출하가능물량이 많지 않고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사돼 도매가격은 소폭 상승할 것이다. 지난달 인천과 하남의 활어시장 500~600g 크기 기준 도매가격은 각각 1만5000원과 1만3500원을 보이며 지난해 동월대비 10%가량 상승했다. 특히 시장 공급이 많지 않았던 수도권시장에서 대부분의 크기에서 가격이 상승했지만 부산시장에서는 전월 하락세를 이어갔다.
아울러 양식어가 입식의향 조사 결과, ‘입식의향 없음’에 대한 응답률이 지난 1차 조사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입식의향 있음’은 80%이상으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또 입식양에 대해서는 ‘증가’ 또는 ‘크게 증가’가 지난 1차 조사보다 낮아졌지만 ‘동일’은 더 증가했다.
이한태 기자(lht0203@aflnews.co.kr)
- 콘텐츠 관리부서 해운항만과 (061-286-6826)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