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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만료 ‘면세유 일몰제’ 연장 추진

작성자 해양생물과 작성일 2011-03-28
2012년 만료 ‘면세유 일몰제’ 연장 추진
지열설치비 지원대상에 수산양식장 포함
* 한국수산신문 기자 / webmaster@susantimes.co.kr
[신문게재 일자] 2011-03-21
[기사입력 시간] 2011-03-21 09:49

농림수산식품부, 고유가대책 추진
5월말까지 중장기 종합대책 마련

오는 2012년말로 만료되는 면세유 일몰기한을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되며, 면세유의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시간계측기 부착 의무화 기종을 확대해 나간다. 최근 국제 유가가 급등함에 따라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어가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에너지 절약시설 지원 확대 등의 고유가 대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에너지 절감률이 46%인 다겹보온커튼 등 에너지 절약시설 보급면적을 지난해 1097ha에서 올해 1306ha로 19% 늘리는 한편 에너지 절감률이 78%에 이르는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 보급면적도 225ha에서 350ha로 55.5% 증대시키기로 했다. 또 지열설치비 지원 대상을 유리온실 이외에 축사(20ha)나 수산물 양식장(30ha)까지 확대하는 한편 지열에 비해 투자비가 3분의 2 정도가 적게 드는 공기열 냉난방 시설도 오는 6월부터 지원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에너지 절약 및 고효율 보온자재 기술개발을 위해 30억원을 투자하는 등 에너지 절약시설 개발 및 보급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시설농가의 에너지절약 유도를 위해 내년부터 면세유 배정시 난방기 청소 여부도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특히 수산분야의 경우 어군 탐색선 및 어획물 운반선의 공동운영 등을 통해 현장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도록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올해 217척의 어선에 대해 메탈 할라이드 집어등을 LED(발광다이오드) 집어등으로 교체하는데 17억원을 지원, 척당 월 유류비용을 196만원 절약하고, 저효율 노후엔진 70척을 교체하는데 3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농림수산식품부는 중장기적으로 농어업을 유류 의존도가 낮은 산업구조로 개편하기 위해 오는 5월말까지 에너지 절약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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