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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 여파 미국산 대게 첫 선
작성자
해양생물과
작성일
2011-03-21
일본 대지진 여파 미국산 대게 첫 선
미국산 던지니스 kg당 2만원 경락-시장 기존 품목 대체 할지 관심 증폭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에 일본산 왕게와 대게의 뒤를 이를 대체 품목이 반입되고 있다.
최근 왕게 등 반입량 감소로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소비자 부담이 적은 미국산 던지니스 대게가 수입돼 첫 선을 보였다.
미국산 던지니스 대게는 지난 12일 노량진수산시장에 100kg이 첫 반입됐다. 이날 던지니스 대게는 kg당 2만 원에 경락됐다. 또 지난 17일까지 매일 300~400kg 정도 반입돼 kg당 2만3000~2만5000원까지 형성됐다.
이 처럼 미국산 던지니스 대게에 대한 상인들의 관심은 기존 러시아산 왕게와 대게 품목을 대체할 수 있는 지속 출하품목으로 성장할 수 있느냐 여부다.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의 대게 전문취급 상인들은 국내 소비자의 입맛을 길들인 러시아산 왕게 및 대게 품목이 지난해 7월 한?러 불법어획물협정 발효이후 도매시장 반입량이 크게 줄어 취급업종을 전환해야 하는 상황을 맞고 있다.
지난 17일 노량진수산시장에 반입된 대게는 180kg에 그쳤다. 왕게는 일본 지진사태 등으로 아예 반입이 안됐다. 게다가 최근에는 일주일 동안 3일 반입되면 그나마 다행이라고 것.
노량진수산시장 관계자는 작년 7월15일 이전, 러시아산 왕게와 대게를 합한 물량이 하루 2000kg에 이르고 많게는 1만kg에 달했으나 최근에는 300~400kg으로 줄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왕게와 대게를 취급하는 50~60명의 상인들이 물량확전을 벌이면서 지난 17일 대게 kg이 4만9000원에 거래되는 등 폭등한 가격이 내릴 기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왕게 역시 kg당 5만6000원까지 형성면서 이를 대체할 상품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조성홍경매과장은 “기존 왕게와 대게에 비해 상품성은 가치는 떨어지지만 가격이 2만 원대로 낮아 소비자 주머니부담을 덜어줘 소비에는 영향을 미칠 것 같다”고 전망했다. <김용진기자>
* 수산신문 기자 / master@fisheriesnews.com
* 신문게재 일자 : 2011-03-19
미국산 던지니스 kg당 2만원 경락-시장 기존 품목 대체 할지 관심 증폭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에 일본산 왕게와 대게의 뒤를 이를 대체 품목이 반입되고 있다.
최근 왕게 등 반입량 감소로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소비자 부담이 적은 미국산 던지니스 대게가 수입돼 첫 선을 보였다.
미국산 던지니스 대게는 지난 12일 노량진수산시장에 100kg이 첫 반입됐다. 이날 던지니스 대게는 kg당 2만 원에 경락됐다. 또 지난 17일까지 매일 300~400kg 정도 반입돼 kg당 2만3000~2만5000원까지 형성됐다.
이 처럼 미국산 던지니스 대게에 대한 상인들의 관심은 기존 러시아산 왕게와 대게 품목을 대체할 수 있는 지속 출하품목으로 성장할 수 있느냐 여부다.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의 대게 전문취급 상인들은 국내 소비자의 입맛을 길들인 러시아산 왕게 및 대게 품목이 지난해 7월 한?러 불법어획물협정 발효이후 도매시장 반입량이 크게 줄어 취급업종을 전환해야 하는 상황을 맞고 있다.
지난 17일 노량진수산시장에 반입된 대게는 180kg에 그쳤다. 왕게는 일본 지진사태 등으로 아예 반입이 안됐다. 게다가 최근에는 일주일 동안 3일 반입되면 그나마 다행이라고 것.
노량진수산시장 관계자는 작년 7월15일 이전, 러시아산 왕게와 대게를 합한 물량이 하루 2000kg에 이르고 많게는 1만kg에 달했으나 최근에는 300~400kg으로 줄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왕게와 대게를 취급하는 50~60명의 상인들이 물량확전을 벌이면서 지난 17일 대게 kg이 4만9000원에 거래되는 등 폭등한 가격이 내릴 기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왕게 역시 kg당 5만6000원까지 형성면서 이를 대체할 상품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조성홍경매과장은 “기존 왕게와 대게에 비해 상품성은 가치는 떨어지지만 가격이 2만 원대로 낮아 소비자 주머니부담을 덜어줘 소비에는 영향을 미칠 것 같다”고 전망했다. <김용진기자>
* 수산신문 기자 / master@fisheriesnews.com
* 신문게재 일자 : 201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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