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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쓰나미 여파에 긴장
작성자
해양생물과
작성일
2011-03-21
日 쓰나미 여파에 긴장
* 한국수산신문 기자 / webmaster@susantimes.co.kr
[신문게재 일자] 2011-03-21
[기사입력 시간] 2011-03-21 09:43
日 쓰나미 여파에 긴장
지난 11일 발생한 일본의 지진해일 여파로 원자력발전소가 손상됨에 따라 국내 수산업계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 및 태평양 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이 우려되는데다 양국간 어업협정에 따라 일본수역에 입어하는 우리 어선들의 안전조업에도 비상이 걸렸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일본에서 수입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는 한편 일본측의 EEZ(배타적 관리수역) 관리업무를 대행하는 등 후유증 차단에 적극 나섰다. 아울러 전국수산단체협의회와 수협은 일본의 피해 어업인 돕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관련기사 11면>
수산물품질검사원 일본산 수입 방사능검사
수산물품질검사원은 지난 14일부터 일본 및 사고발생 인근해역에서 생산돼 국내로 들어오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에 들어갔다.
검사는 사고발생 해역인 동북부 4개현(미야기, 아오모리, 이와테, 후쿠시마)지역 생산물의 경우 수입건수마다 전수조사가 이뤄지며, 나머지 지역에서 수입되는 물량은 내달 말까지 주1회 실시된다.
일본 동북부 지역에서 생산돼 국내로 수입되는 수산물은 굴 우렁쉥이 오징어 미역 대구 김 연어 가리비 등이다.
또한 수산물품질검사원은 명태 고등어 꽁치 등 일본산 수입 수산물 상위 10개 품목과 함께 방사능 오염 가능성이 있는 중서부태평양에서 어획되는 다랑어류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고주변 해역의 유류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벤조피렌검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국내산 수산물도 일본해역과 인접한 동해 및 제주도 외해의 주요 어종 및 원양어획물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동해어업지도사무소 日EEZ 관리공백 지원
동해어업지도사무소는 일본측 EEZ에서의 행정공백이 발생함에 따라 일본해역에 입어중인 우리 어선들의 지도활동을 강화했다.
이는 일본측의 어업지도선 등이 피해현장 지원에 주력함에 따라 우리 어선에 대한 지도 공백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지난 15일 현재 일본해역에 입어중인 우리 어선은 모두 190여척으로, 이들 어선의 불법조업을 예방하기 위해 동해어업지도사무소 어업지도선 2척이 인근 해상에 배치돼 있다.
동해어업지도사무소는 일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어선의 불법조업으로 인해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협 어업정보통신본부 및 어업인단체 등에 어업질서 확립을 촉구했다.
박성우 소장은 “일본의 대지진과 해일 피해로 귀중한 생명과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일본 EEZ에 입어한 우리 어선들이 조업조건 및 입어절차를 준수하는 등 어업질서를 지켜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성희 기자
* 한국수산신문 기자 / webmaster@susantimes.co.kr
[신문게재 일자] 2011-03-21
[기사입력 시간] 2011-03-21 09:43
日 쓰나미 여파에 긴장
지난 11일 발생한 일본의 지진해일 여파로 원자력발전소가 손상됨에 따라 국내 수산업계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 및 태평양 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이 우려되는데다 양국간 어업협정에 따라 일본수역에 입어하는 우리 어선들의 안전조업에도 비상이 걸렸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일본에서 수입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는 한편 일본측의 EEZ(배타적 관리수역) 관리업무를 대행하는 등 후유증 차단에 적극 나섰다. 아울러 전국수산단체협의회와 수협은 일본의 피해 어업인 돕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관련기사 11면>
수산물품질검사원 일본산 수입 방사능검사
수산물품질검사원은 지난 14일부터 일본 및 사고발생 인근해역에서 생산돼 국내로 들어오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에 들어갔다.
검사는 사고발생 해역인 동북부 4개현(미야기, 아오모리, 이와테, 후쿠시마)지역 생산물의 경우 수입건수마다 전수조사가 이뤄지며, 나머지 지역에서 수입되는 물량은 내달 말까지 주1회 실시된다.
일본 동북부 지역에서 생산돼 국내로 수입되는 수산물은 굴 우렁쉥이 오징어 미역 대구 김 연어 가리비 등이다.
또한 수산물품질검사원은 명태 고등어 꽁치 등 일본산 수입 수산물 상위 10개 품목과 함께 방사능 오염 가능성이 있는 중서부태평양에서 어획되는 다랑어류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고주변 해역의 유류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벤조피렌검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국내산 수산물도 일본해역과 인접한 동해 및 제주도 외해의 주요 어종 및 원양어획물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동해어업지도사무소 日EEZ 관리공백 지원
동해어업지도사무소는 일본측 EEZ에서의 행정공백이 발생함에 따라 일본해역에 입어중인 우리 어선들의 지도활동을 강화했다.
이는 일본측의 어업지도선 등이 피해현장 지원에 주력함에 따라 우리 어선에 대한 지도 공백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지난 15일 현재 일본해역에 입어중인 우리 어선은 모두 190여척으로, 이들 어선의 불법조업을 예방하기 위해 동해어업지도사무소 어업지도선 2척이 인근 해상에 배치돼 있다.
동해어업지도사무소는 일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어선의 불법조업으로 인해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협 어업정보통신본부 및 어업인단체 등에 어업질서 확립을 촉구했다.
박성우 소장은 “일본의 대지진과 해일 피해로 귀중한 생명과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일본 EEZ에 입어한 우리 어선들이 조업조건 및 입어절차를 준수하는 등 어업질서를 지켜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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