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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어업인에게 절실한 인류애
작성자
해양생물과
작성일
2011-03-21
일본 어업인에게 절실한 인류애
[어민신문 기자] 기사입력(2011-03-18 09:44) / 게재일자(11-03-21)
규모 9.0의 대지진이 일본을 덮쳤다. 사상최악이라는 강진과 대형지진해일(쓰나미)은 공포였다. 평온했던 일상을 송두리째 앗아갔다.
무서운 속도로 달려든 거대 쓰나미는 마을과 도시, 들판을 무참히 휩쓸었다.
바다 밑과 위도 마찬가지였다. 수산관련 피해도 엄청날 게 분명하다. 구체적 피해상황 집계는 아직 엄두도 못내고 있지만 그 피해가 천문학적일 것이란 예상은 틀리지 않을 것이다.
수산피해도 천문학적
수산경제연구원이 지난17일 일본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전어련)를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이번 지진 피해지역 소재 어협만도 5개 현에 114개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오모리현에 50개, 이와테현 24개, 미야기현 4개, 후쿠시마현 5개, 이바라기현에 31개 어협이 있다.
그러나 이들 어협 가운데 몇 개 어협이 얼마나 피해를 입었는지, 어업인과 수산피해가 얼마나 되는지는 짐작도 할 수 없는 실정이라고 한다.
우리 국민들은 실의에 빠진 일본국민돕기에 발벗고 나섰다. 피해복구에도 앞장서고 있다. 참화 앞에서 절실히 필요한 인류애(人類愛)다.
수산계도 일본 지진피해 어업인 돕기에 발벗고 나섰다.
우선 수협중앙회가 발빠르게 성금모금운동을 시작했다.
여기에 어민신문도 앞장서 동참했다. 어민신문은 지난15일, 수협이 일본지진피해 어업인 성금모금을 시작하던 첫날, 수산전문지로서는 처음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어민신문은 이웃국가의 아픔이라고 해서 모른 척 할 수 없는 것이 언론의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모금운동에 동참했다.
수협중앙회와 일선수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일본지진피해 어업인돕기 성금모금에는 수협 뿐 아니라 수산인 모두가 참여해 인류애를 보여줘야 하겠다.
이종구 수협회장은 지난15일 핫토리 이쿠히로 일본 전어련 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이번 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일본 어업인에게 전국어업인의 마음을 담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고 한다.
일본 지진피해에 따른 수산물 수급안정대책을 수협이 앞장서 마련하고, 성금모금에도 발벗고 나섬으로써 ‘어업인의 단체’다운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협동조합연맹(ICA) 수산위원장국으로서 회원국들과 공동으로 일본어업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협력도 약속했다.
ICA회장 등 전세계 협동조직도 지금이야말로 진정한 협동정신을 구현할 때다. ICA 회원국은 일본 어업의 재건을 위한 지원에 동참하기 바란다.
일본의 아픔 함께하자
특히 일본 EEZ내에서 조업하는 우리 어선들은 조업조건과 입어절차를 준수해 이웃 국가로서 아픔을 함께 나누는 모습을 전세계에 보여줘야 한다.
그래서 일본국민들에게 또다른 아픔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같은 어업인으로서 일본의 아픔은 남의 일이 아니다. 우리도 매년 자연재해로 인해 많은 아픔을 겪었지만 이번 재앙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다.
우리 모두 일본 어업인 돕기에 동참하자. 따뜻한 정을 보내자.
[어민신문 기자] 기사입력(2011-03-18 09:44) / 게재일자(11-03-21)
규모 9.0의 대지진이 일본을 덮쳤다. 사상최악이라는 강진과 대형지진해일(쓰나미)은 공포였다. 평온했던 일상을 송두리째 앗아갔다.
무서운 속도로 달려든 거대 쓰나미는 마을과 도시, 들판을 무참히 휩쓸었다.
바다 밑과 위도 마찬가지였다. 수산관련 피해도 엄청날 게 분명하다. 구체적 피해상황 집계는 아직 엄두도 못내고 있지만 그 피해가 천문학적일 것이란 예상은 틀리지 않을 것이다.
수산피해도 천문학적
수산경제연구원이 지난17일 일본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전어련)를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이번 지진 피해지역 소재 어협만도 5개 현에 114개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오모리현에 50개, 이와테현 24개, 미야기현 4개, 후쿠시마현 5개, 이바라기현에 31개 어협이 있다.
그러나 이들 어협 가운데 몇 개 어협이 얼마나 피해를 입었는지, 어업인과 수산피해가 얼마나 되는지는 짐작도 할 수 없는 실정이라고 한다.
우리 국민들은 실의에 빠진 일본국민돕기에 발벗고 나섰다. 피해복구에도 앞장서고 있다. 참화 앞에서 절실히 필요한 인류애(人類愛)다.
수산계도 일본 지진피해 어업인 돕기에 발벗고 나섰다.
우선 수협중앙회가 발빠르게 성금모금운동을 시작했다.
여기에 어민신문도 앞장서 동참했다. 어민신문은 지난15일, 수협이 일본지진피해 어업인 성금모금을 시작하던 첫날, 수산전문지로서는 처음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어민신문은 이웃국가의 아픔이라고 해서 모른 척 할 수 없는 것이 언론의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모금운동에 동참했다.
수협중앙회와 일선수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일본지진피해 어업인돕기 성금모금에는 수협 뿐 아니라 수산인 모두가 참여해 인류애를 보여줘야 하겠다.
이종구 수협회장은 지난15일 핫토리 이쿠히로 일본 전어련 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이번 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일본 어업인에게 전국어업인의 마음을 담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고 한다.
일본 지진피해에 따른 수산물 수급안정대책을 수협이 앞장서 마련하고, 성금모금에도 발벗고 나섬으로써 ‘어업인의 단체’다운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협동조합연맹(ICA) 수산위원장국으로서 회원국들과 공동으로 일본어업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협력도 약속했다.
ICA회장 등 전세계 협동조직도 지금이야말로 진정한 협동정신을 구현할 때다. ICA 회원국은 일본 어업의 재건을 위한 지원에 동참하기 바란다.
일본의 아픔 함께하자
특히 일본 EEZ내에서 조업하는 우리 어선들은 조업조건과 입어절차를 준수해 이웃 국가로서 아픔을 함께 나누는 모습을 전세계에 보여줘야 한다.
그래서 일본국민들에게 또다른 아픔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같은 어업인으로서 일본의 아픔은 남의 일이 아니다. 우리도 매년 자연재해로 인해 많은 아픔을 겪었지만 이번 재앙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다.
우리 모두 일본 어업인 돕기에 동참하자. 따뜻한 정을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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