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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안전기관들 통합 추진
작성자
해양생물과
작성일
2008-09-29
식품 안전기관들 통합 추진
농수산부, 먹거리 안전 우려 커져
수산인신문 webmaster@isusanin.com
광우병 사태와 중국산 멜라민 분유 파동 등으로 먹거리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농림수산식품부가 식품안전기관들을 통합키로 했다. 장태평 농수산부 장관은 지난 22일 "축산, 농산, 수산 등으로 분산된 부처 소관 안전관리업무 통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농수산부 산하 식품안전 관련기관은 크게 축산물 수출입 검역이나 생산 과정상 항생제 등 잔류물질 검사를 하는 수의과학검역원, 농산물에 대한 농약 검사 등을 맡은 농산물품질관리원, 수산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책임지는 수산물품질검사원, 식물 병해충 유입을 통제하는 식물검역원 등이다.
이와 관련, 농수산부 관계자는 "관련기관들의 반발이 예상되지만, 방향은 이미 통합 쪽으로 잡혀 있다"며 "만약 단계적으로 통합작업이 진행될 경우 우선 수의과학검역원과 식물검역원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수산부 본부내 식품안전 관련 조직도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현재 품목과 생산·유통단계 등에 따라 축산물위생팀과 동물방역팀(축산정책단), 소비안전팀(식품산업정책단) 등이 나눠 맡는 안전관리업무를 한 곳에 모으거나 적어도 농축산업 지원조직에서 떼어낸다는 게 장관의 구상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과의 업무도 조정될 전망이다. 현재 보건복지부 식약청과 농수산부가 구분이 애매한 "식품"과 "농·수·축산물"의 안전관리를 각각 나눠 맡고 있어 업무에 혼선이 일어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중국산 멜라민 유제품의 경우 분유·아이스크림·치즈 등 유성분 함유율이 높은 제품은 농수산부가 국내 유입 및 유통 실태를 조사하고 있지만, 소량의 유성분이 포함된 쵸콜릿이나 과자 등은 식약청이 수거 검사에 나선 상태다.
농수산부, 먹거리 안전 우려 커져
수산인신문 webmaster@isusanin.com
광우병 사태와 중국산 멜라민 분유 파동 등으로 먹거리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농림수산식품부가 식품안전기관들을 통합키로 했다. 장태평 농수산부 장관은 지난 22일 "축산, 농산, 수산 등으로 분산된 부처 소관 안전관리업무 통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농수산부 산하 식품안전 관련기관은 크게 축산물 수출입 검역이나 생산 과정상 항생제 등 잔류물질 검사를 하는 수의과학검역원, 농산물에 대한 농약 검사 등을 맡은 농산물품질관리원, 수산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책임지는 수산물품질검사원, 식물 병해충 유입을 통제하는 식물검역원 등이다.
이와 관련, 농수산부 관계자는 "관련기관들의 반발이 예상되지만, 방향은 이미 통합 쪽으로 잡혀 있다"며 "만약 단계적으로 통합작업이 진행될 경우 우선 수의과학검역원과 식물검역원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수산부 본부내 식품안전 관련 조직도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현재 품목과 생산·유통단계 등에 따라 축산물위생팀과 동물방역팀(축산정책단), 소비안전팀(식품산업정책단) 등이 나눠 맡는 안전관리업무를 한 곳에 모으거나 적어도 농축산업 지원조직에서 떼어낸다는 게 장관의 구상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과의 업무도 조정될 전망이다. 현재 보건복지부 식약청과 농수산부가 구분이 애매한 "식품"과 "농·수·축산물"의 안전관리를 각각 나눠 맡고 있어 업무에 혼선이 일어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중국산 멜라민 유제품의 경우 분유·아이스크림·치즈 등 유성분 함유율이 높은 제품은 농수산부가 국내 유입 및 유통 실태를 조사하고 있지만, 소량의 유성분이 포함된 쵸콜릿이나 과자 등은 식약청이 수거 검사에 나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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