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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치ㆍ우럭 긴급 수매 "청신호"

작성자 해양생물과 작성일 2008-09-29
넙치ㆍ우럭 긴급 수매 "청신호"
김영록 의원 "장관이 긍정적 답변"


수산인신문 webmaster@isusanin.com



최근 양식어류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넙치.우럭에 대한 농림수산식품부 긴급수매가 검토되고 있다. 민주당 김영록 의원(해남·완도·진도)은 18일 "농림수산식품부를 상대로 한 2007년도 결산현안 질의에서 넙칟우럭 긴급수매를 촉구한 결과, 장태평 장관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고 밝혔다.

장 장관은 답변을 통해 "양식어업인을 위한 넙치, 우럭 긴급수매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값싼 수입활어의 무분별한 수입으로 "기르는 어업"의 주력 품종인 넙치가격이 폭락, 생산원가인 1㎏당 1만2825원을 밑도는 8000원대에 유통되고 있다"며 "양식 어류 마리당 4825원의 손실을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더구나 정부는 지난 추석명절을 전후해 오징어(80억원)와 고등어(80억원), 명태(65억원) 등 대중성 어종에 대해 총 225억원의 정부비축 자금을 긴급 투입, 수매토록 한바 있어 형평성논란이 제기됐다.

김 의원은 "정부가 양식어가를 위해 긴급 수매를 실시하게 되면 고유가와 수입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수산어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 2006년 말라카이트그린 파동 당시 55억원을 긴급 투입, 우럭 443t, 넙치 100t에 대해 수매지원 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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