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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박 영상 공모에 일반인 수상 휩쓸어

작성일 2009-12-13
여수세박 영상 공모에 일반인 수상 휩쓸어【여수박람회지원관】286-2420
-현직 소방관 임흥기씨 대상 등 직장인·연기자 다수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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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여수세계박람회에 대한 참여기회 및 기대감 제고를 위해 추진된 ‘2012여수세계박람회 UCC 공모전’에서 전문 프로그래머나 디자이너들을 제치고 현직 소방관과 연기자 등 아마추어들이 수상을 휩쓸어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여수세박 조직위가 박람회 참여기회 제공과 기대감 제고를 위해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포털 사이트 다음 TV팟에서 공모를 추진한 결과 총 62개 작품이 응모, 1천600여명의 네티즌 평가와 광고, 애니메이션 관련 학과 교수 등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했다.

심사 결과 서울 광진소방소 임홍기(42)씨의 ‘맑은 물방울 소리 그곳!!’이 영예의 대상인 국토해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내역(시상금)성명(아이디)-작품명대상 - 국토해양부 장관상 (300만원) 임홍기·맑은 물방울 소리 그 곳!!최우
수여수세박 조직위원장상(200만원) 김아름(berry)·함께하는 여수세계박람회전라남도 도지사상(200만원) 정재은(설연)·꼬마인어공주의 여수이야기경상남도 도지사상 (200만원) 김진형(위드)·시간속 여수 바다여행우수상 - 여수시장상 (100만원) 김세형·여니와 수니의 여수세계박람회장려여니상 (50만원) 이형석·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만들다 !!수니상 (50만원) 이재석·여수에서 세계로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
임씨의 작품은 여니와 수니가 물방울 소리를 퍼트리며 남해안의 자연과 문화를 소개하는 스토리를 2D, 3D로 구현해 상업광고 이상의 높은 영상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평범한 사무직 직장인인 정재은(24)씨의 ‘꼬마인어공주의 여수이야기’, 김아름씨의 ‘함께하는 여수세계박람회’, 김진형씨의 ‘시간속 여수 바다여행’ 등이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김세형씨의 ‘여니와 수니의 여수세계박람회’ 장려상에는 이형석씨의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만들다!!’와 이재석씨의 ‘여수에서 세계로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 등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려상을 차지한 이형석씨는 영화 ‘추격자’를 패러디한 드라마 ‘추경자’(곰TV 방영 중)의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씨는 가수 서태지의 ‘컴백홈’을 패러디한 ‘컴배콤’으로 인터넷에서 화제를 불러온바 있으며 이번 공모전에서 동료들과 찰흙으로 박람회장을 만들어 네티즌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당선작은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홈페이지(www.expo2012.or.kr)나 포털 사이트 다음 TV팟 UCC 이벤트 코너에서 볼 수 있다.

공모전 심사를 맡은 이상원 한성대 예술대학장(한국애니메이션 학회장)은 “촉박한 응모기간에도 불구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전문가 못지않은 수준높은 작품들이 응모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15일 서울 계동 여수세박조직위 사무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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