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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공직자 자존심지키기 운동’으로 부패 근절

작성일 2009-12-10
‘전남공직자 자존심지키기 운동’으로 부패 근절【감사관】286-2260
-전남도, 삼진아웃제·부조리 신고 민간 확대 등 청렴문화 확산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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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최근 발생한 도와 시군 공무원의 비리에 대한 원인분석을 통해 ‘전남공직자 자존심지키기 운동’을 추진, 소속 공직자의 부패를 근절하고 청렴성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09년도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청렴도 8.98점으로 전국 16개 시·도중 4위를 기록 지난해(11위)에 비해 7계단을 뛰어올랐다. 전남도의 외부청렴도는 9.12점으로 지난해(8.66)에 비해 0.46점 증가했고 내부청렴도는 8.71점으로 지난해(8.48)에 비해 0.23점 늘었다.

전남도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도지사를 비롯 전 공직자가 보다 더 과감하고 강력한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으로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도정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발생한 비리의 유형별 문제점을 분석해 제도적 안전장치 도입과 관행에서 비롯한 부패인식 결여에 따른 대책, 직무관련 범죄 발생시 비위자 중심의 처벌에서 상급자에게도 연대책임을 묻는 조직문화 조성 등 과감하고 강력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직무관련 부패행위 3회 적발시 중징계 조치하는 삼진아웃제 도입, 비위행위자 직위해제, 금품·향응 뇌물 제공자에 대한 형사고발과 함께 비리공직자 부조리 신고주체를 공무원에서 민간인까지 확대, 신고 보상금도 신고 금액의 20배(최고 1억원)까지 확대키로 했다.

또한 감사관 개방형 공모, 도 본청에 대한 조사·감찰 실시, 감사요원 자질 검증제 실시 등 감사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도 공무원교육원에 청렴 교육과정 신설, 민원인 초청 청렴설명회 개최 등으로 부패근절에 대한 의지와 도민들의 협조도 요청하는 등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 시책도 함께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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