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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모니터링 강화로 보존 관리 강화한다

작성일 2009-12-10
문화재 모니터링 강화로 보존 관리 강화한다【문화예술과】286-5451
-전남도, 문화재 예방관리 기동처리반 운용…경미한 훼손 즉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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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10일 문화재 훼손을 사전 예방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문화재 예방관리 기동처리반’을 이날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재 예방관리 기동처리반’은 국보와 보물 등 국가문화재와 지방문화재 1천여점을 대상으로 주1회 이상 순회하면서 삐뚤어진 기와 바로잡기, 배수로 준설, 창호지 바르기, 안내판 보수 등 경미한 부분은 소유자와 함께 공무원이 직접 고치기 등의 작업을 하게 된다.

지금까지 문화재 관리는 문화재 수리 기술자격 면허를 가진 업체에서만 보수하도록 돼 있어 경미하거나 소액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경우는 대부분 소유자 자력으로 보수토록 함으로서 예산이 확보되기 전까지는 사실상 방치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었다.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전남도는 1주일에 1회 이상씩 모니터링을 하면서 경미한 수리행위는 현장에서 즉시 보수함으로써 예산 절감효과를 드높이고 2010년부터는 경미 보수사업에 한식 목공과 한식 미장공을 고용해 고품질 보수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문동식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가래로 막을 것을 호미로 막는 유비무환의 경영마인드를 도입해 별도의 정원이나 예산 지원 없이 경험이 있는 직원들로 활용해 기동처리반을 우선적으로 시범운영해 나가겠다”며 “향후 더 좋은 품질 향상을 위해 전남문화예술재단내 전문기구를 발족시켜 전문적으로 문화재를 관리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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