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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자율방재단 전문성 확보로 재난 대비 강화

작성일 2009-12-09
지역자율방재단 전문성 확보로 재난 대비 강화【방재과】286-7530
-전남도, 9일 나주서 연찬회 갖고 방재소양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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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9일 나주 중흥골드스파 리조트에서 시군 지역자율방재단 및 담당 공무원 등 총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 정립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재난 발생시 지역주민의 신속한 상황 대처와 현장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시·군에서 운영중인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 활성화와 전문성 확보를 위해 개최됐다.

이에 따라 문현철 초당대 교수와 이용환 전남도립대 교수의 재난대비 특강, 2009년 시·군별 우수활동 사례발표,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토론회에서는 ‘재난! 알고서 덤비면 맞설 수 있지만, 모르고 닥치면 당할 수 밖에 없다’는 인식아래 관련 전문가로부터 지식 습득을 위한 토론의 장이 펼쳐져 행사 단순 참여가 아닌 방재소양을 갖춰 지역의 민간 방재전문가로 적극 활동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해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에 대비해 지역주민 스스로 예방·대비·대응·복구에 참가하는 민간 자생조직으로 지난 2006년부터 시·군 지역단위에서 개별적으로 결성되기 시작해 현재 4천680명이 구성, 방재활동을 차질없이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상이변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되고 있어 이에 대비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서는 사회 전 분야에 걸쳐 민간의 참여와 봉사가 절실히 요구되는데 민간 위주로 조직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단위 ‘안전 지킴이’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군 자율방재단은 이웃, 지역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태풍, 호우 등 재해 발생시에는 피해지역 복구활동을 자율적으로 지원해 줌으로써 더욱 돈독한 유대감을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홍석태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 “올 여름 국지적 집중호우가 발생된데 이어 겨울철에도 이상기온으로 한파와 폭설이 잦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율방재단에 대한 교육·훈련 등 다양한 행정지원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재난 사전예방 및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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