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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율 60% 미만 저수지 준설 착수

작성일 2009-12-08
저수율 60% 미만 저수지 준설 착수【농업정책과】286-6256
-전남도, 내년 2월까지 80개소 마무리 계획…준설토 복토용 활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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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영농기 급수가 완료됨에 따라 저수율이 60% 미만으로 장비투입이 가능한 저수지 80개소에 대해 준설사업에 착수, 내년 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각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보유한 중장비 및 저수지 유지관리비 등을 투입해 내년 영농기 이전에 준설을 완료토록 조기에 사업을 착수해 사업의 효율성 극대화와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저수지 준설 중장기계획을 수립해 준설 대상지 713개소중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461억원을 투입해 596개소에 대해 준설을 완료했다.

이런 가운데 12월 현재 전남도내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이 67%로 내년 영농을 위한 급수에는 차질이 우려되지는 않지만 준설 잔여 대상지 117개소중 저수율이 60% 미만으로 장비 투입이 가능한 저수지 80개소에 대해 긴급준설 등을 시행키로 한 것이다.

저수율이 60% 이상인 37개소는 향후 강수량에 따라 탄력적으로 가뭄 발생시 추가 국비 등을 확보해 준설사업을 시행키로 했다.

또한 나머지 도내 저수지에 대해서도 내년 상반기중 퇴적량 변화에 따른 추가 준설 필요 대상지를 파악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전남도는 또 저수지 준설사업 부산물인 준설토사는 농경지 복토용으로 활용하거나 저지대 매립, 제당 성토용으로 이용하고 그 주변은 자전거도로, 산책로 설치 등 수변 개발사업도 병행 추진해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키로 했다.

임영주 전남도 농림식품국장은 “퇴적된 토사를 준설해 줄어드는 저수량을 확보하고 수질오염 물질 제거를 통한 수질 보전과 주민 편익시설 등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저수지 시설물에 대한 투자를 연차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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