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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피해자 정신적 안정위한 심리지원 총력

작성일 2009-12-07
재난피해자 정신적 안정위한 심리지원 총력【방재과】286-7530
-전남도, 8일 나주서 전문가 연찬회 갖고 심리상담 방안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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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각종 재난 발생에 따른 피해자의 심리 안정을 통한 후유증 극복을 돕기 위해 재난피해자심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보다 효율적인 센터 운영을 위해 심리지원 전문가 연찬회를 개최한다.

전남도는 8일 나주 중흥골드스파 리조트 한라홀에서 교수,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재난심리전문가와 시군 담당 공무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피해자를 위한 심리상담사업 활성화 방안강구’라는 주제로 재난피해자 심리지원 전문가 연찬회를 갖는다.

재난피해자 심리지원사업은 각종 재난이 발생할 경우 피해자를 직접 찾아가 피해로 받은 정신적 충격과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 및 심리안정 등을 통해 휴유증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같은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병원에 의뢰함으로써 더 큰 문제로 악화되는 것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전남도 재난피해자심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 연찬회에서는 풍수해, 화재 등 다양한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당사자와 그 가족, 관련 종사자들이 받은 정신적, 심리적 충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초당대 문현철 교수 등 6명이 국가 재난관리에 있어 심리상담 역할, 재난피해 및 심리지원사례, 재난피해자를 위한 지역자원 활용방안, 재난심리지원 활동보고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회 순으로 진행된다.

최태산(동신대 교수) 전남도 재난피해자심리지원센터장은 “재난심리 치료분야가 아직은 생소한 분야지만 최근 재난이 대형화되는 추세를 감안해 지금부터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홍석태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 “앞으로 대형 재난 발생시 심리지원 상담전문가를 바로 현장에 투입해 재난 피해자를 위한 심리 안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재난 심리 안정사업을 지속 추진해 도민들이 재난으로부터 보다 안전해지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재난피해자심리안정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동신대 보건복지대학과 각종 대형재난으로 피해를 당한 도민들의 정신적·심리적 휴유증 치유를 돕는 ‘전남도 재난피해자심리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협약을 체결·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8~16일 호우피해를 입은 나주·광양지역 피해주민 심리상담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 재난피해에 대한 심리상담 활동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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