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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친화적 하천 개수사업 활성화 추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05-14
자연친화적 하천 개수사업 활성화 추진【복구지원과】286-7734

-전남도, 최근 무안 대치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준공 등 연차적 확대-



주민편익 시설을 갖춘 자연친화적 하천 개수사업이 활성화 된다.

전남도는 도내 지방 2급 하천에 대한 개수사업을 연차적으로 확대 추진, 하천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친수공간이 될 수 있도록 쉼터 등 주민휴식공간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지난 2004년 4월 무안군 몽탄면 대치천 일원에 사업비 28억원을 투입, 1230m 구간에 대한 하천 개수사업에 착공했고 최근 하천 정비와 함께 주민편익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그동안 하천의 개수 목적은 기존 범람지에 제방을 축조해 재해예방 기능과 농업용수로만 활용되는 사업 위주로 시행돼 왔다.

그러나 최근에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여가 공간 수요가 증대됨에 따라 이 같은 자연친화적 하천개수사업이 점차 늘고 있다.

도는 이 처럼 하천정비와 주민휴식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함으로써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생태하천 조성 등으로 주민의 복지 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 홍석태 전남도 복구지원과장은 “홍수 예방과 테마가 있는 하천 조성을 통한 자연친화적 하천 개수사업은 도의 치수정책에 일대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태풍.집중 호우 등 이상홍수가 발생해 강 주변 농경지 침수 등 자연재해 위험이 갈수록 심각해짐에 따라 재해예방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홍수에 대비하고 평상시에는 지역주민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산책로 등 주민생활에 밀접한 친수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수해상습지 개선사업과 병행해 조성하고 있다.<사진=무안 대치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준공 전(위)과 준공 후(아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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