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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정책자문단 회의, 열띤 토론의 장 마련
- 교통분야 전문가와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논의 -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구성한 정책자문단 3개분과중 교통분과 전문가를 초청하여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를 주제로
29일 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책자문단 구성 이후 첫 회의로 ‘22년도 위원회 사무국 업무보고에 이어 교통분야 분과장
선출, 전남경찰청 교통관련 주제발표를 했다.
발표 주제는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현안시책으로 ▲보행자 중심 교통환경 문화 조성
▲어르신 사망사고 예방
▲이륜차와 1톤 화물차 사고 예방 등 전남형 자치경찰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의 장을 가졌다.
전라남도에서는 역점시책으로 2018년부터 교통사고 절반 줄이기 시책을 추진한 결과 4년 연속 사망자가 감소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사망자가 256명으로 집계되는 등 꾸준히 감소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
’17)387명→’18)335명→’19)294명→’20)281명→’21)256명
또한, ‘22년도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추진할 중점
과제는 ▲ 지역 교통안전협의체 구성․운영 ▲ 이륜차와 1톤 화물차량 집중단속 ▲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등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구성한 정책자문단은 정순관 순천대 교수를 단장으로 하여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3개 분과, 관련 전문가 33명으로 임기는 3년이다.
각 분과에서는 분과별 회의를 거쳐 주제를 논의하며, 자치경찰 사무에 대한 도민들의
의견수렴과 정책제안, 주요 시책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는 “자치경찰제 시행 2년차를 맞아
보다 안정된 전남형 자치경찰제의 조기 정착과 치안행정 서비스 강화로 한 단계 도약하는 해로 만들어 가겠다”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아이디어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