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순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연휴를 위해 민생치안 전반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자치경찰 역량을 집중한다.
위원회는 14일 정기회의에서 전남경찰청으로부터 ‘추석 연휴 국민 체감안전 제고 대책’을 보고받고, 명절 기간 증가하는 치안수요에 대비해 범죄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 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귀성하지 않고 홀로 명절을 보내는 1인 가구와 범죄취약지역을 사전에 살피고, 집중예방구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도록 했다.
가정폭력·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대해서는 고위험 대상자를 명절 전에 집중 모니터링하고, 가해자에 대한 엄정 대응과 피해자 맞춤형 안전조치를 병행해 피해 발생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낮추도록 주문했다.
귀성·귀경길 안전 확보에도 힘을 쏟는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혼잡지역을 사전에 관리하고, 연휴에는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 등 교통량 집중구간을 중심으로 사고 예방과 교통소통 관리에 경찰력을 집중한다.
위원회는 전남경찰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범죄예방,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자치경찰사무를 중심으로 현장 대응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정순관 전남자치경찰위원장은 “명절일수록 홀로 있는 이웃과 범죄에 취약한 주민을 먼저 살펴야 한다”며 “위험요인은 한발 앞서 예방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평온한 추석을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