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전남자치경찰 치안리빙랩」 발대식 개최
- 도민이 직접 생활 속 치안 문제를 찾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프로그램 추진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는 9월 26일 16시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컨벤션홀에서 전남자치경찰 치안리빙랩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남자치경찰 치안리빙랩은 범죄예방 등 생활안전,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 등 자치경찰 사무 관련 치안 문제를 도민이 직접 발굴하고 해결 방안까지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리빙랩(Living Lab)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생활 속 문제를 발견, 직접 문제 해결까지 해나가는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이 날 발대식에는 시민연구반 40명 및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경찰청 경찰관, 지역 대학 교수 등 전문가를 포함한 총 60명이 참석하였으며, 양은옥 로운컴퍼니 대표의 ‘리빙랩 이해하기’ 특강, 시민연구반 위촉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 사회 문제 해결 리빙랩인 전남 SOS랩을 운영해 온 경험을 갖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올해 7월 사업 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9월 11일부터 9월 15일까지 시민연구반 및 전문가를 모집했다.
시민연구반은 모두 6개 팀으로 구성되어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총 7회) 각 팀에 지정된 과학기술 · 경찰행정 분야 교수 및 경찰관 등 전문가와 함께 연구 활동을 추진한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연구반에서 도출된 연구제안서 등 결과물에 대해 치안 정책에 반영하며 우수 제안 2건은 포상금과 함께 현장 적용을 위한 시제품 제작비(500만원 내)가 지원된다.
조만형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치안 리빙랩은 도민께서 직접 지역 치안 정책의 모든 과정에 참여하는 사업으로 도민 참여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고, 교수 · 경찰관 등 전문가와 함께 하기에 훌륭한 결과물을 도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자치경찰 치안리빙랩 전문가로 위촉된 동신대학교 정보보안학과 강승호 교수는 “전남자치경찰 과학치안 자문단 위원으로서 주민, 학생들과 함께 전남 도민들의 안전을 위한 치안 리빙랩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치안리빙랩 활동이 정책 참여 활성화 및 과학 대중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고 밝혔다.
남악에서 커피전문점을 운영하는 치안리빙랩 참가자 이재성씨는 “같은 건물에서 상가를 운영하는 분들과 함께 상가 주변 범죄 예방을 위해 위치기반 서비스를 적용해 보고자 이번 리빙랩에 참여하였다. 전문가와 함께 연구에 참여할 수 있어 기대가 많이 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2023년 전남 과학치안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과학치안 자문단 구성,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섬 지역 치안 드론 운영 체계 개발 및 드론 합동 순찰대 운영, 안전하고 스마트한 전남 섬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 걷기 앱을 활용한 자율방범대 순찰 활성화 및 업무 지원 플랫폼 개발 등 다양한 과학 치안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치안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도민들의 의견을 치안 정책에 반영하고, 전문가와 함께 과학 기술과 치안 행정을 융합하는 도민 중심의 과학 치안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