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내 이야기?” 전남자치경찰위원회 현장과 소통하다.
- 목포 여성장애인연대 범죄안전대책 소통 간담회 -
- 지적장애 여성 딥페이크, 사이버 성범죄, 스토킹 등 범죄안전교육 -
- 범죄안전 용품 지급 및 사용 설명 교육 -
전남자치경찰위원회(정순관 위원장)는 지난 23일 (사)전남여성장애인연대(대표 문애준)를 찾아 불법카메라 탐지카드 등 범죄안전용품을 전달하고, 전남자치경찰에 대한 소개와 함께 장애여성들의 범죄안전대책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적장애를 가진 여성들에 대한 성폭력, 사이버 성범죄, 핸드폰 명의 대여 등 현장의 범죄피해 사례 공유를 통해 범죄피해 심각성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중증 장애인의 경우 시설 밖에서 길을 잃어버려 실종으로 이어지는 등 장애 여성들이 겪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수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수강생으로 참여한 지적 장애여성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제 사례를 정리한 교육자료를 제작하여 ▲딥페이크 범죄 ▲사이버 성범죄 ▲스토킹 범죄 교육과 ▲불법카메라 탐지카드 사용 설명을 통해 지적 장애 여성들이 흔히 당할 수 있는 범죄의 사전 예방을 돕는 기회가 되었다.
교육 중에 ‘어, 이건 내 이야긴데?’ 라며 스토킹을 당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직접 상담 요청을 하기도 했으며, 사이버 성범죄 관련해서는 몸캠 사례에 대한 질문 등 스스로 범죄피해 예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으며, 신고방법, 증거보관 방법 등 자세한 설명으로 ‘주민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찾아가는 현장교육’의 효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앞서 전남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지난 3월에는 범죄피해 장애여성(5명) 집에 홈-도어가드(CCTV)를 설치 지원하였으며, 전남여성장애인연대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스토킹 예방교육 등 장애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피해 사전 예방에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정순관 전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여성과 장애라는 이중차별로 여성장애인들이 치안 사각지대에 놓여서는 안된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누구나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해 가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