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경찰위원회, 과학기술로 섬 주민에게 더 가까이 가는 치안 활동 추진
- 여수시 하화도 방문, 치안 시스템 구축을 위한 범죄 ‧ 재난 취약 장소 조사 및 주민 간담회 개최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정순관 위원장)는 6월 19일 여수시 하화도를 방문하여「안전하고 스마트한 섬 만들기」사업에 대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였다.
이 날 주민 간담회에는 여수시 하화도 이장 및 섬 주민과 함께 정순관 전남자치경찰위원장, 장성만 목포대학교 도시및지역개발학과 교수, 이광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본부장, 여수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 등이 참여하여 섬 내 치안 시스템 구축을 위한 주민 의견을 듣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안전하고 스마트한 섬 만들기」사업은 범죄와 재난 피해가 우려되는 섬 지역의 안전 확보를 위해 스마트가로등·치안드론·인공지능(AI) 영상분석 등 다양한 과학기술을 적용하여 범죄 예방부터 대응 과정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치안 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3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선정되어 ’24년부터 ’25년까지 2년간 총 13억원 규모로 추진하며 위탁 수행 기관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전남경찰청 ‧ 여수시 ‧ 여수경찰서, 목포대학교 도시및지역개발학과, AI 전문 기업인 씨이랩(XIILAB) 등이 참여한다.
사업 대상지인 여수 하화도는 꽃섬으로 유명한 관광지로 2026년 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관광객과 캠핑족이 늘어나고 있으나 경찰관서가 없는 실정으로 선착장 및 둘레길 등에 섬 주민 및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한 치안 인프라 확충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스마트가로등‧치안 드론을 통한 범죄 예방 활동과 함께 수집된 영상정보를 AI로 분석하여 실종 ‧ 이상행동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272개에 달하는 전남 유인 섬을 대상으로 하는 표준 치안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순관 전남자치경찰위원장은 “현장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인정보 보호 등 인권을 최우선하여 스마트 빌리지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