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 전남자치경찰위, 청소년에게 불법촬영 탐지카드 배부 - 노컷뉴스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청소년 대상 불법촬영 탐지카드 배부 공동 추진
- 몰카탐지카드 전남 중고생 94,226명 전원에게 동시 전달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순관)는 4일 목포마리아회고등학교 강당에서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경찰청과 공동으로 청소년 대상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카메라 탐지카드 전달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위원회의 2025년 주요 시책 중 하나인 「청소년 치안의식 고취」의 일환으로,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청소년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예방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었다.
위원회는 도교육청 및 도경찰청과 협력해 총 1억원의 예산(도비 5천만 원, 도교육청 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7월 한 달간 도내 중․고등학생 약 9만 4천명에게 불법촬영 탐지카드를 배부할 예정이다.
신용카드 크기의 휴대가 간편한 불법촬영 탐지카드는 청소년이 공중화장실이나 탈의실 등 불법촬영이 우려되는 장소에서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예방도구로, 청소년 스스로 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하여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순관 위원장은 “청소년 스스로가 불법촬영 범죄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다면 범죄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을 줄이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이들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예방의 주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전달행사와 함께 목포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이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불법촬영 탐지카드의 사용법을 연계 교육하여 학생들의 이해와 실천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