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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치경찰위원회·전남교육청 학교폭력 예방대책 수립을 위한 포럼 공동 개최

등록일
2023-07-12 (마지막 수정일 : 2023-07-13)
작성자
자치경찰
조회
1674

 

 

전남자치경찰위원회·전남교육청 학교폭력 예방대책 수립을 위한 포럼 공동 개최

 

- 학생, 학부모, 교사, SPO,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한자리에 모여 학교폭력 예방 방안을 논의하다 -

 

전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는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 전남경찰청(청장 이충호)과 함께 710, 11일 양일간 학교폭력 예방 및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날로 변화하는 학교폭력을 어떻게 예방할 것이며 발생하는 학교폭력의 사후 처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전남 동부권(710,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서부권(711, 전남여성가족재단)의 두 권역으로 나누어 학교폭력 개선방안의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포럼에는 학교폭력 관련기관인 전남도의회교육위원회,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전라남도교육청, 전남경찰청과 교육공동체 구성원인 학생, 학부모, 교사, SPO,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당사자인 학생, 학부모, 선생님, SPO, 교육청, 청소년 상담센터 등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처리하는 과정에 관여하는 거의 모든 주체들이 함께 모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컸다.
 

첫째 날에는 전남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이석천 장학사가 좌장을 맡고, 강선희 순천고등학교 교사의 학교폭력, 회복적 접근이 가능한가’, 손다민 순천향림중학교 학생의 학교폭력개선, 주위부터 둘러보자’, 이재연 여수중학교 학부모회장의 사람은 누구나 다 실수하며 배우며 성숙한다’, 정재훈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의 관계를 경험할 기회를 박탈하지 말아주세요’, 김은미 순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의 알파세대가 위험하다’, 김성근 순천풀뿌리교육자치협력센터장의 회복적 정의에 기초한 생활교육의 확산이라는 주제 발표가 있었다.


강선희
순천고등학교 교사는 가해자 처벌 강화를 중심으로 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의 한계를 이야기하며 교육적 기능 회복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을 제안했으며, 순천향림중학교 손다민 학생은 학교폭력 원인 중 부모의 개입도 적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가해자와 가해자 가족까지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해서 교육받는 방안을 제시했다.


둘째 날에는 동광양중학교
이선례 교감이 좌장을 맡고, 김도연 전남체육중 교사의 교권 회복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정하림 나주중등학부모연합회장의 학교폭력 문제원인 파악에 대한 접근방법과 소통의 방법’, 백사인 전남청소년미래재단 센터장의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처를 위한 상담적 접근’, 채현서 5기전남학생의회의원의 우리 사회에 녹아있는 학교폭력’, 조현범 목포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학교폭력에 대한 분석과 대응’, 신원섭 전남문화관광해설사 관계회복이 답이다를 주제로 발표가 이루어졌다.


김도연
전남체육중학교 교사는 학교폭력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저경력자, 기간제 교사가 업무를 맡고 있는 현실이라며, 교직원배상책임보험의 보장 확대, 사안처리 서류 간소화 방안 등을 제안했다.


이어서
, 신원섭 전남문화관광해설사는 회복적 생활교육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면서, ‘학교폭력전담기구라는 명칭을 교육공동체회복위원회로 변경하는 것을 제안했다.


이 밖에도
조현범 목포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교폭력뿐만 아니라 소년범죄까지 감소시키기 위해 카카오 채널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으나, 인력 등 한계도 있다고 설명하면서 마약범죄, 사이버도박예방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번 포럼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뿐만 아니라 자치경찰에서도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에 대해 놀랐다학교폭력에 언제든지 노출될 수 있는 우리 아이들이 마음 편히 학교를 다닐 수 있는 교육환경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 학생은
학교폭력은 당사자들만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내 친구가, 또는 내가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방관자가 되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조만형 위원장은 학교폭력은 단순한 폭력이 아니라 평생 지우지 못하는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안겨주는 행위다포럼을 통해 청취된 의견을 모으고 꿰어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에 반영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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