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환영사(2020-07-31)

작성자 총무과 작성일 2020-08-03
존경하는 부산, 경남, 전남 시·도민 여러분,
9개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단 여러분,
그리고 요트인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전라남도지사 김영록입니다.

오늘 새롭게 출범하는 남해안 시대와 함께
부산, 경남, 전남이 함께 준비해 온‘2020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가첫 돛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 대회는 남해안 3개 시·도의 상생발전과 협력을 상징합니다.
오늘 개막이 더없이 기쁘고 뜻깊습니다.
우리 전라남도 20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역사적인 개막식이 오늘 아름다운 부산 해운대에서
열리게 되어 더욱 기쁩니다.
반갑게 맞이해준 부산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첫 대회, 첫 항해에 나설 국내외 선수단과
함께해주신 요트인 여러분께 따뜻한 격려와 함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성스럽게 대회를 준비해주시고
코로나 방역대책까지 완벽하게 마련해주신,
한창훈 부산조직위원장님, 구길용 경남조직위원장님,
강병석 전남조직위원장님을 비롯한 조직위원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새로운 남해안 시대, 역사적인 남해안 시대,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남해안 시대를 함께 열어가고
남해안 상생발전을 위해서 많은 헌신과 노력을 해 주신
변성환 부산광역시장 권한대행님, 김경수 경남도지사님께
이 자리를 빌려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본 대회를 든든하게 지원해주신
신상해 부산광역시의회 의장님, 박재호 국회의원님,
김정호 국회의원님,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님,
정우건 경상대학교 부총장님, 그리고 자원봉사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곳 남해안은 부산, 경남, 전남 3개의 광역자치단체와
33개 기초자치단체를 아우르는
유라시아 대륙의 기점이자 태평양의 관문입니다.

생명이 약동하는 깨끗한 바다와, 드넓은 갯벌과 습지,
9천 5백여 킬로미터에 달하는 해안선과
3천여 개의 매력적인 섬 등
풍부한 자연자원과 수려한 해안경관을 자랑합니다.

남해안의 잠재력이 대한민국의 가능성이며,
남해안의 발전이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이제 대한민국은‘남해안 시대’입니다.

조금 전,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전라남도가 하나되는
‘남해안 상생발전협의회’가 출범했습니다.
앞으로 3개 시·도는 ‘남해안 시대’를 함께 협력해서
앞당기도록 적극적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 중 첫 번째 과제가 오늘 열리는‘2020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앞으로 제1회 대회는 부산에서 열리고
2회 대회는 전남에서 열리게 되겠습니다만
남해안의 상생과 협력의 영원한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크게 발전적으로 영원히 개최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남해안 3개 시·도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국내 요트 대중화와 요트산업 발전을 이끌고,
요트문화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부산, 경남, 전남 시·도민과 선수단 여러분!

오늘 대회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선수들께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가 더없이 빛날 수 있도록
갈고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선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요트경기는 거친 파도를 헤치는 연대와 협력의 스포츠입니다.
여러분 선수들처럼, 남해안 상생발전을 위해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전라남도도 함께 연대와 협력을 통해서
우리나라 발전을 이끌어 가는남해안 협력 시대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제1회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개최를 거듭 축하드리면서
참가 선수단과 함께하신 모든 분들이
남해안의 멋과 맛을 듬뿍 즐기면서
건강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내년 대회는 전라남도 여수에서 2회 대회가 개최하게 됩니다.
모든 분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전라남도에서 뵙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콘텐츠 관리부서 총무과 (061-286-2001)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