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전라남도 도지사 김영록입니다.
오늘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발족식이 뜻깊게 열리게 되어
우리 2백만 도민과 함께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전라남도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님을 모시고
‘청정 전남 블루이코노미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전라남도는 현재 31개 사업에서
연 870만 톤의 온실가스를 저감하도록 노력하고 있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24%의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나무심기운동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전라남도 명품숲 가꾸기를 통해
매년 1천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태양광과 함께 전라남도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세계적인 해상풍력단지를 주민참여형으로 만들어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만들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만
RE100 신재생에너지 100% 국가산업단지도 만들어
미래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미래형 운송 수단인 e-모빌리티 산업을 활성화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기후변화 위기에 함께 대응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동부권은 특히 대기 환경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대기 환경 관리 2030 계획을 마련해습니다.
오늘 탄소 제로화를 계기로 해서
2050 탄소 제로화 계획을 다시 만들어
전체 22개 시군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에 대해
위원장님과 장관님, 박원순 서울시장님께서
깊은 관심을 갖고 표명을 해주신 데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수를 중심으로 남해안 남중권 경남·전남 10개 시군에
COP28을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오신 우리 시도지사님
또 시장·군수·구청장님,
지방정부의 단체장님께서 함께 노력해
탄소 제로화를 하는 모델 국가로서
우리나라를 널리 세계에 홍보하고,
함께 뜻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박원순 시장님 지난해에도 이런 지지 의사를 표명을 해주셨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말씀을 해주시고
반기문의 위원장님과 조명래 장관님께서도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여러분 이럴 때는 꼭 박수와 함성이 필요합니다.
박수만 크게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전라남도, 멀리서 왔음에도 박수가 그 정도 가지고
제가 내려갈 수 있겠습니까?
큰 박수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전라남도 전체 시군과 함께
도민과 함께 꼭 실천하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