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과학기술발전위원회 출범식 축사(20.06.29.)

작성자 총무과 작성일 2020-06-29
전라남도 지역 발전 그리고 과학기술 진흥을 위해
교수님과 관계 전문가님께서
전라남도 도정 발전,
특히 과학기술 발전이 중요한 시기에
위원으로 오셔서 대단히 든든하게 생각합니다.

과학기술발전위원회를 지방정부 차원에서 위촉하게 된 것도
드문 일인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는 이제 포스트코로나 시대,
과학기술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국민도 많이 인식을 하고 있고,
우리도 그런 방향으로 가야하는 당위성이 있습니다.

최근 방사광가속기 유치과정에서
과학기술인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서는
전라남도 차원에서도 과학기술발전위원회를 구성해
전문가 분들이 머리를 맞대고
앞으로 어떻게 전라남도 과학기술발전을 위해 프로젝트를 만들고
꾸려나갈 것인가 하는 것이 대단히 큰 의미가 있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좋은 분들을1기 과학기술발전위원회 위원님으로 모셨습니다.
공동위원장을 맡아 주실 최용국 위원장님, 문승현 위원장님,
박기영 부위원장님과 범희승 부위원장님,
스물 두분 위원님께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취임 2년이 되어 오늘 취임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한전공대를 유치해
한전공대 학교법인까지 설립이 되고
오늘은 한전공대 부지에 해당되는 부영CC 40만 평방미터,
공시지가 800억 원 이상 되는 땅을 기증받아
공식적으로 소유권이전 등기를 학교법인 앞으로 했습니다.
뜻깊은 날입니다.
한전공대가 들어서면
지역 과학기술 발전 측면에서 큰 역할을 해줄 것입니다.
지역에는 에너지신산업융복합산업단지,국가면역치료플랫폼,
스마트팜 혁신밸리,여러 가지 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대단히 많이 있습니다.
그런 분야에서 대학교 연구센터, 석학 교수님들,
전문가와 협업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체계적으로 해나갈 필요가 있어
전라남도 과학기술발전위원회를 출범하게 됐습니다.
과학기술발전위원회를 전라남도는 적극 지원하고
여러분께서 운영해나가는 방식으로 해
전라남도 뿐만 아니라 한국 전체의 과학기술인과 소통하고
교류협력의 장을 만들어 나가며
전라남도의 과학기술 발전을 끌어올리는
그런 역할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논의가 아니면 과학기술인들과 가까이 하기도 어렵고
중앙단위나 다른 여타 지역에 있는 과학기술인을
전라남도에 모시기가 어렵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도는 과학기술발전위원회를 구성해
민간위원장을 중심으로 이런 노력을 함께
잘 꾸려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하면 예산 뒷받침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필요할 때는 1년에 한번이라도
멋진 과학기술 포럼 세미나 같은 것을 해서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 것인지
전라남도 과학기술 위상을
대외적으로 과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다시 한번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고
한국판 뉴딜, 전라남도는 청정 전남 블루이코노미를
한국판 뉴딜하고 엮어서
전라남도의 미래 전략 프로젝트로 하고 있습니다.
정부 포스트코로나 정책 방향하고
전라남도가 하고 있는 청정 전남 블루이코노미 시책들이
맞아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앞으로 포스트코로나 이후
정책을 잘 다듬어 나가겠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가장 필요한 게 첨단과학기술에 대한 이해,
첨단과학기술에 대한 지식,
더 나아가 어떤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는
전문가 그룹의 힘이 필요해 위원회가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께서 정말 멋진 전라남도 과학기술발전위원회를 만들어 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면 힘찬 박수를 다시 한번 부탁합니다.
저는 정말 든든하게 생각을 합니다.
최용국 위원장님, 문승현 위원장님,그리고 박기영 부위원장님과
범희승 부위원장님 또 여기 오신 위원님 다 함께
한마음으로 잘 이끌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 콘텐츠 관리부서 총무과 (061-286-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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