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신안군민 여러분,
비금면민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제가 비금면에 와서 공개적으로 연설을 할 수 있는 기회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정말 면민 여러분께서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분이 함께 하시고
비금면 태양광 발전 업무협약식을 축하하게 돼서
대단히 뜻깊습니다.
비금면에 와서 뵈니까 젊은 분도 많이 계신 것 같아
신안군이 새롭게 떠오르는 전라남도의 뜨거운 지역으로
발전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국 제일의 소금 생산지,
또 시금치하면 우리 비금 시금치 얼마나 유명합니까?
신안은 인물도 많지만 이곳 출신의 이세돌 국수
세계적인 인물이고 비금면에서 유명한 이런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소가 많이 있지만
태양광 발전소 중에서도 주민 참여형으로
민주주의적으로 태양광, 태양전지, 전기를 생산하는
그런 발전단지가 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이 돼서
오늘 여러분을 축하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참석을 했습니다.
오늘 국정에 바쁘셔서 서삼석 국회의원님께서 참석을 못하셨습니다.엊그제 또 제가 뵙고 오늘 이 자리를 특별히 축하한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본행사가 있기까지 신안군 발전 뿐만 아니라
전라남도로도 보면 신안군이 여러 가지로 앞서 가고 있습니다.
이런 정말 전국 모범가는 행사를 준비를 해주신 박우량 신안군수님,
김용배 의장님과 군의원님,오늘 함께 투자를 해주시고
신안군민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실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님, 김진원 호반산업 대표이사님,
박용상 LS일렉트릭 대표이사님, 박형선 해동건설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비금도의 변신을 주도하고 계시는
곽정민 비금면 신재생에너지 주민협동조합 이사장님과
면민 여러분께도 뜨거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요즘 많은 민원이 있을 수도 있는 대형 사업에 대해
주민께서 다 한마음으로 화합해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신 것에 대해서 정말 기쁩니다.
정부도 이번 포스트코로나 이후 시대는
그린뉴딜 시대다면서 신재생에너지 관련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태양광발전소 대단위 사업이
포스트코로나 이후 큰 의미를 갖고
업무협약식을 하게 되어서 정말 뜻깊습니다.
제가 정말 기쁘게 생각하는 부분은 많은 주민이 다함께 호응하고 참여하고
염전하신 분도 마찬가지로 호응하고 참여해서 했기 때문에
한수원이나 관련 기업이 새로운 협치의 모델을 만들어 냈다는 것에 대해
대단히 뜻깊습니다.
신안군이 이런 면에서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것 같습니다.
개발이익을 주민과 함께 나누는 조례를 전국 최초로 만들어
시행하면서 군수님이 많은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우량 군수님이 그런 것을 다 뚫고 헤쳐나가
협약식을 갖게 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주민도 1인당 연 76만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주민참여형은 전국적으로 최초이고,
비금면민 여러분께서 좋은 모델을 보여주셨기 때문에
이런 태양광 발전소를 전라남도 다른 지역도
이런 방향으로 추진할 생각입니다.
비금면민 여러분께서 잘해 주신 데 대해
박우량 군수님과 우리 공직자, 군의원님 힘을 합쳐
전국적인 모델, 큰 쾌거를 이루어 주신 데에 대해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 신안은 태양광뿐만 아니라
해상풍력도 대단위 자원을 갖고 있고
전국적으로 가장 우수한 풍부한 바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정말 신안은 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그런 장점을 갖고 있어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전국 최대 규모로
신안부터 가장 크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혜택도 많이 봅니다.
먼저 해야 풍력기자재 산업도
신안군이나 목포, 무안 가까운 지역에 기자재산업도 함께 일어나
우리 지역에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8.2GW에 이르는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가장 전국적으로 먼저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할 때도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엇이 되겠습니까?
주민도 함께 참여해 그 혜택을 공유하는 주민참여형
어민도 함께 하는 그런 주민 참여형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지금 정부와 함께 전라남도 신안군이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고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 가지 드릴 말씀이 많습니다.
정말 그런 부분에 있어서
신안군민에게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문제가 있으면 서로 해결하고 협의하고 해야
지역이 발전을 합니다.
매사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는 군민께 감사드리고
여기에 따르는 모든 것은 주민에게
충분히 우리 군민과 협의해
신안군의 발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군민, 어민을 함께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전라남도가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추포에서 비금까지 6천억 원이 들어가는 연도연륙교 사업,
군수님과 군의원님들이 열심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저도 중앙에 건의해 국토부는 5개년 계획에 포함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에서 예타를 하고 있지만
예타도 잘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이 사업도 확정되면 가까운 시일 내에 추진해
비금면민들께서 섬 이미지만 섬이 아닌 섬,
모든 혜택은 다 누릴 수 있는 섬,
천혜의 자연자원과 모든 풍광을 가지면서
전국적으로 가장 아름답고 관광지로서도 가장 유명한 비금,
이런 섬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로지 부족한 것은 교통인데 다리를 놔서 다 해결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께 뜨거운 협력 헌신에 대해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든 문제를 함께 이끌어 오신 박우량 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