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관광재단 출범식 격려사(20.06.25.)

작성자 총무과 작성일 2020-06-25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주신 관광재단 이사진 여러분,
발기인과 교수님 여러분, 대단히 반갑고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민선 7기 2018년부터 준비해 온
전라남도 관광재단이 오늘 드디어 출범하게 돼서
대단히 뜻깊고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2018년도부터 준비해왔습니다.
당초에는 공사로 출범하고자 뜻을 세웠습니다.
공사로 하면 수익구조가 마련되야 하는데
전라남도 관광재단은 수익창출 모델보다는
관광진흥 업무를 맡고 있기 때문에 재단으로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설립과정에서 행정안전부 승인을 받는 과정이
시간이 많이 소요됐습니다.
그다음 전라남도에는 평생교육진흥원과 인재육성재단이 있었는데,
두 개 기관을 평생교육인재육성재단으로 통합해
관광재단을 추가적으로 만들었습니다.
관광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처음부터 생각했고,
도지사 취임했을 때 많은 도민께서
관광으로 전남이 승부를 걸어야 한다는 말씀을 많이 주셨습니다.
도지사 취임 이후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이
에너지신산업을 중심으로
전라남도에 4차 산업시대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첫째,
두 번째는 관광을 주력산업으로 해서
전라남도를 멋지게 새로운 전략지역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두 번째 큰 목표였습니다.
그 두 가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을 했습니다.
최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그린뉴딜, 디지털 뉴딜 사업을 해가는 데
바로 우리 에너지신산업이 정부의 신산업 정책하고
딱 맞아 떨어지고,
관광재단을 만들어 전라남도의 주력산업의 하나로
관광산업을 키워가겠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해주셨기 때문에
전라남도 관광객이 지난해 6천 2백 5십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재작년보다 천 이백만 오십만 많이 오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그것을 발판으로 삼아 이제는 내실있게
미래 관광산업에 트렌드에 맞춰서 준비해 나가야 합니다.
특히 체류형으로 1박 2일, 3박 4일, 최소 1박은 전남에서 하고 가는
그런 관광,생태관광, 힐링관광, 체험관광 등
이제는 맞춤형 시대에 맞는 관광 트렌드로 가야합니다.

공무원은 너무 자주 바뀌니까
일하기에 연속성과 전문성이 아무래도 부족해
관광재단이 필요합니다.
많은 도민도 허락을 해주셔서
오늘 역사적인 출범식을 갖게 됐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이용재 의장님,김태균 경제관광위원회 위원장님,
이혜자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님,나광국 도의원님,
도의회에서 적극 성원해 주셔서 출범합니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산 무안군수님, 박재영 광주전남연구원장님,
군수님 든든하게 힘차게 일을 많이 도와주고 계신데
오늘 오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건철 대표이사님, 이제 관광사령탑을 맡아
전라남도 관광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주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동안에 학계에도 계셨고, 전남연구원장님도 하셨고
자타가 인정하는 지역발전 전략가로서
앞으로 이제 관광분야를 새로운 차원의 관광으로
크게 발전시켜 주실 것입니다.
관광재단의 새로운 직원 여러분께서도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서 멋지게 승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뉴딜이란 게 후버댐 만들고, 대규모 토목산업을 하는 게
뉴딜로만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고
기존 방식은 안되기 때문에
새로운 방식으로 과거의 판을 확 바꾸고 새롭게 바꿔서,
가장 중요한 것이 전광석화처럼 해
여러 가지 과거 방식을 깨놓고,
여러 부처가 같이 협력해서 하는 것이 뉴딜 방식입니다.
이건철 대표님, 관광재단 직원들이
뉴딜 정신으로 일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판을 만들고, 스피드하고 과감하게 일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완벽한 것보다는 빠르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에 그런 시대가 됐어요.
요즘에는 빠른 것이 중요한 시대,
또 항상 도전을 해보고,
뉴딜에 보면 실패하면 즉각 버리고
새롭게 시작하면 된다!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돼 있습니다.
이건철 대표님,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의식으로우리 직원과 함께 뭉쳐서
공무원이 지금까지 못보여줬던 새로운 관광의 지평선을
보여 주실 것으로 생각하고,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도 관광재단을 힘껏 돕겠습니다.
함께 하신 이사님, 발기인 여러분, 뜻을 모아주시고
좋은 제안을 관광재단과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콘텐츠 관리부서 총무과 (061-286-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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