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설립 범도민 민간 유치위원회 출범식 격려사(20.06.25.)

작성자 총무과 작성일 2020-06-25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자리를 함께 해주신
민간 유치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오늘 함께 하게 되어 뜻깊고 든든하게 생각합니다.

전라남도의 가장 오랜 숙원사업의 하나인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모든 도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여서,
반드시 전남권 의과대학을 유치하겠다 하는 일념으로
함께 하게 되어 정말 든든하고 기쁩니다.

오늘 공동유치위원장 중책을 흔쾌히 맡아주신
한상원 위원장님과 마삼석 위원장님께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존경하는 분들이고 전남도민을 대신해서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열심히 일해 주실 분들로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유치위원회 출범을 맞이해 힘을 크게 보태주시기 위해
함께 자리를 해주신 존경하는 이용재 의장님,
전경선 보건복지위원장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두 분께서는 정말 도정의 큰 축을 맡아
집행부와 함께 동반자의 마음으로 일해주십니다.
어려운 고비마다 방사광가속기를 비롯해
의과대학 유치, 어려운 고비마다 함께 나서주셔서
대단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또 큰 힘이 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시민단체 대표님도 오시고
순천, 강진 의료원장님도 오시고,
기업인도 오시고 대학교수님, 많은 분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젊은 분이 많이 오셔서 학부형님들도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학부형님 입장에서도 전남권 의과대학 반드시 유치돼야 하는 것이죠?

요즘에 코로나 상황을 맞이 세계에서 가장 모범가는 K방역, K의료로
유명한 세계 최고의 선진국이 되었습니다.
K방역이니 의료진의 우수성, 헌신성이 세계적으로 알려지다보니,
의료진이 우수한 것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은 모두 특별한 국민이다”
이 정도까지 세계적으로 선진국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상황에서 불철주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요즘에는 더운 여름에 방호복까지 입고 헌신하고 계시는
의료진에 대해 먼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라남도는 이러한 상황에서도,의료진의 헌신적인 노력과 기여가 있지만
사실은 의료진이 부족한 상황에 있습니다.
특히 상급병원이라 할 수 있는코로나 상황에서
중증환자가 발생했을 때도 마음놓고 대처할 수 있는
상급병원,병실 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마음을 졸일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전라남도에 20명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해외입국자가 12명이고 8명이 우리 도내 지역발생입니다.
요즘 수도권에서 발생이 많고, 전라북도, 광주까지도
발생한 상황에서 도정을 맡고 있는 입장에서 항상 마음을 졸입니다.
한두사람 계속 발생하는 것은 괜찮은데요.10명, 20명 발생하면
어떻게 할까?
광주로 보낼 수 밖에 없지만 광주도 같이 발생하면 어떻게 할까?
사실 도정 책임자로서 그런 걱정이 많이 듭니다.
이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야되겠다는 것이
정부의 생각인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 있어 정부에 강력히 건의하고 있고
특히 의과대학이 없는 전라남도에는
반드시 의과대학이 있어야 이런 감염병 사태에
도민의 건강권을 지킬 수 있다고 강력히 건의하고 있습니다.

복지부장관님과 만났고 청와대 주요 인사분도 만나 건의했고,
전남·광주의 대학교수님, 서울에 있는 전문 대학교수님,
세계적인 석학 교수님도 뵙고 말씀드렸습니다.
전남에 의과대학이 유치돼야한다는,설립돼야한다는 것은
원론적으로 다 공감하고 찬성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과대학 문제는모든 국민이 관심을 갖고 있는 사항입니다.
전남만 의과대학을 유치하겠다는게 아니고
울산, 경남, 부산 또 다른 지역들에서도
이때 아니면 안된다고 해서
의과대학을 유치하겠다고 나서고 있습니다.
제가 전문가 의견을 들어보니
가장 의과대학을 의료진을 확충하기 좋은 방법은
존의 의과대학의 정원을 늘리는 것이 빠르고 신속하고
돈도 제일 적게 드는 방법이다.
그런데 의과대학을 새로 만드는 것은
돈도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어려움이 많습니다.
법을 고쳐야 한다고 이렇게까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의과대학을 전라남도에 유치하는 문제는
전라남도에게 너무도 절실하고 당연한 거고
많은 분도 공감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유치하려고 했을 때,
많은 여러 가지 고려해야 대상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돌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전라남도, 도민, 온 도민이 다 한마음으로
어느 지역에 의과대학이 들어서더라도,
예를 들면 다른 지역분도 다 함께 한마음으로
전남권에 반드시 의과대학이 유치돼야 된다는 것을
한마음으로 염원하고 강하게 우리 의견을 표출해줘야 됩니다.
오늘 이렇게 민간유치위원회가 발족된 것을
대단히 뜻깊게 생각하고
여러분께서 우리 도민께 많이 알리고,반드시 우리가 다 한마음으로
나서야 된다고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사광가속기 유치하는 과정에서
250만 명 이상의 우리 도민이 열렬하게 서명운동을 해주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의과대학도 도민이 다 염원하고 있는 사항이지만
한마음으로 이렇게 뜻을 모아주시고
건의도 해주셔야 됩니다.
한상원 공동위원장님, 마삼석 공동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께서 우리 도민을 대표해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길 바라고
유치위원회가 추진위원회가 되고
실행위원회가 돼서 더 많은 도민들이 결집해
전남에 의과대학이 설립되고
젊은 학생들은, 청소년들은 꿈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의과대학이 설립될 때는
지역 출신 학생들 입학 정원을 일정부분 할당 하도록 해
지역 학생이 우선적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그 학생이 전라남도 내에서 일정기간 봉사하도록
근무하도록 해서
지역 의료를 튼튼히 한다면 학생들 청소년도 꿈이 더 생기는 거고
지역의 건강, 지역의료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그런 방향으로우리 도민들의 뜻을 함께 모아주시는 의미에서
박수 부탁합니다.
다시 한번 오늘 귀한 시간 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더운 여름 또 코로나 상황에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도민의 건강을 여러분이 함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콘텐츠 관리부서 총무과 (061-286-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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