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전남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나주시민 여러분,
자리를 함께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지난해 7월 12일, 문재인 대통령님을 모시고
블루 이코노미 선포식을 하였습니다.
이제 1년을 앞두고 블루 이코노미 중에서도
가장 핵심 사업인 블루 에너지 신산업에 대해
오늘 비전 포럼을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여러분께서 전라남도 블루 이코노미에 대해
전폭적인 성원을 보내주신 것에 특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바쁘신 국정 일정 가운데서도 자리를 함께 해주신
강기정 정무수석님, 정승일 산업부 차관님, 신정훈 국회의원님,
김원이 국회의원님께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강기정 정무수석님께서는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을 하시고 지역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청와대 정무수석에 계시면서 광폭 행보를 하시고
힘 있는 정책을 많이 입안하면서 지역에 큰 힘이 되고 계십니다.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님, 오늘 성윤모 장관님을 대신해 오셨습니다.
산자부에서 여러 가지 정책을 지원해주고 계셔서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장관님께서는 신재생에너지, 특히 해상풍력 관련 에너지 협약 당시에도
직접 입회해 해상풍력 산업을 크게 격려해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신정훈 국회의원님, 산자위에 가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김원이 국회의원님, 보건복지위에 가셔서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평소 존경하는 김종갑 한전사장님,
박성철 한전 KDN 사장님, 김범년 한전 KPS 사장님,
조영택 전력거래소 이사장님께서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뜨거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도정을 함께 이끌어주시고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이용재 전라남도의회 의장님, 김종식 목포시장님, 강인규 나주시장님,
박우량 신안군수님을 비롯해서 내외 귀빈께도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많은 정책 대안을 제시해주시고
오늘 글로벌 에너지 신산업 수도 전라남도를 위해 주제 발표를 해주실
서울대 문승일 교수님, 목포대 문채주 교수님, GIST 문봉진 교수님,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작년 7월 12일 전라남도에 방문하셨고
이곳 나주 혁신도시에 방문하셨습니다.
도민이 크게 환영했고
대통령께서도 전라남도에 각별한 사랑을 갖고 계십니다.
제가 문재인 대통령께 ‘신재생 에너지 사업이
전라남도의 꿈, 미래의 프로젝트입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관광 산업을 접목하는 전라남도의 미래 주력사업을 보고 드렸습니다.
대통령께서도 전라남도를 크게 지원해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해상풍력, 한전공대도 대통령께서 직접 책임지셔서
한전공대가 미래 대한민국을 빛낼 세계적인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가 준비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김종갑 한전 사장님께서도 열과 성을 다해주셔서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께 해상풍력 발전 단지를 세계적인 발전 단지로
전라남도 서남해안에 세우겠다고 보고 드렸습니다.
해상풍력의 당위성에 대해서는 공감했지만
그때만 해도 대통령께 보고할 정도인 지 망설임이 있었습니다.
대통령께서는 보고 드리자마자 ‘그 사업은 내 공약사항이다.’라고
먼저 호응해주셔서 용기를 갖고 보고드리고 힘차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형 프로젝트,
그린 뉴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그린 뉴딜 사업 중 가장 핵심이 정부가 발표한 재생에너지 3020
그 중에서도 태양광, 해상풍력입니다.
특히 해상풍력이 신재생에너지에 가장 중심축이 될 것입니다.
강기정 정무수석님이 해상풍력 사업을 꼭 포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을 해주고 계십니다.
큰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나주를 중심으로 에너지 융복합산업단지와 한전공대를 만들겠습니다.
방사광가속기는 아쉽게도 올해 유치하지 못했지만
많은 분이 크게 공감했습니다.
전라남도, 전라북도, 광주시까지 250만 명이 서명해
600만 우리 호남인이 힘을 모았습니다.
오창 방사광가속기만으로 현재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고
미래 수요까지 감안하면
대규모 방사광가속기가 추가로 꼭 설치되어야 합니다.
최적의 장소는 광주 전남 혁신도시입니다.
원자력 발전소 8기에 해당하는 규모의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소를 세워
해상풍력 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
일자리를 수십 만 개 이상 만들고 지역에 선도적으로 육성해
서남권을 중심으로 침체되어 지역 일자리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이 사업을 미래전략사업으로서 전라남도에 큰 밑거름이 되고
발전의 도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함께해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 코로나에 항상 건강하시고
여름철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