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관광거점도시 축사(20.06.05.)

작성자 총무과 작성일 2020-06-05
존경하고 사랑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오랜만에 뵙게 되니 너무나 반갑습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이렇게 멋진 행사는 오늘 처음 갖게 되었습니다.
맛의 도시 낭만항구 목포를 세계적인 관광거점도시로 힘차게 발돋움하기 위해
오늘 4대 관광거점도시 목포 기념식을 갖게 된 것을
목포시민과 함께, 200만 전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정말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은
김종식 시장님과 김휴환 시의회 의장님, 시의원님,
기관단체장님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께 정말 깊이 노고에 대해 감사와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라남도는 17개 시군 중에서 3군데를 추천했습니다.
그런데 목포시가 전국 200개 넘는 시군과 겨루어
4군데 거점도시에 선정이 됐습니다.
여러분 대단한 성과라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천억 원이 넘는 사업비가 앞으로 목포에 투입되면
목포의 면모가 크게 달라질 것입니다.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님
평소 영암 출신으로 전라남도, 목포시 관광에 대해
정말 큰 애정을 갖고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계십니다.
장관님을 대신해 조현래 관광산업국장님 함께 해주셨습니다.
조 국장님께서는 앞으로도 목포에 대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여러분 큰 박수 한번 부탁드립니다.
목포가 낳은 새로운 국회의원 김원이 국회의원님,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도의원님, 박문옥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님,
조옥현 도의원님, 최선국 도의원님, 이혁재, 도의원님, 최현주 도의원님,
함께 해주셨습니다.
존경하는 김원이 국회의원님께서는 초선이지만
재선, 3선 가는 정책마인드를 갖고 계십니다.
목포 관광,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실 것입니다.
자랑스러운 목포시는 근대 역사문화특구로서
풍부한 문화와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제일가는 맛의 도시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목포시를 찾는 공식관광객 통계가 600만 명 가까이 나왔습니다.
2년 전에는 250만 명이었던 관광객이 590만 명을 기록했고
해상케이블카까지 합치면 650만 명이 됐다고 합니다.
전국에서 가장 큰 관광객 증가 면에서 성과를 보여준
목포시민과 목포시에 대해 거듭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는 남해안 관광의 시대입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1,250만의 관광객이 늘어났습니다.
내륙 지방에서는 담양과 구례가 많이 늘어났고,
주로 바닷가에 있는 목포에서 여수까지 해양관광객이 대폭 늘었습니다.
제주와 연계해 남해안 관광시대가 올 것입니다.
지난해 12월, 부산까지 준고속철도로 다닐 수 있는
2시간 23분에 주파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서울에서 목포 찍고 부산 가고, 부산 찍고 목포 오는 관광거점시대,
남해안 관광거점시대가 열렸기 때문에
그 중심에 목포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맞습니까?

시민 여러분께서 자랑스럽게 생각하시고 긍지를 가지시고
목포관광을 전국 홍보해서 널리 알려주시면
목포해상케이블카 또한 자랑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목포역사문화에 자부심을 갖고 함께 해주시면
전라남도 남해안 관광 또한 크게 도약할 것입니다.
목포시가 날로 관광 면에서, 경제문화면에서 크게 발전하고 있는 데에서
도지사로서 든든하게 생각합니다.
목포시 발전을 위해서 저도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목포시에 대해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콘텐츠 관리부서 총무과 (061-286-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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