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우리 여수시민 여러분,
그리고 전남도민과 여성 지도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국제 해양관광도시 여수에서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가
이렇게 성대하게 열린 것을 대단히 축하드립니다.
여수에 와서 여러분을 뵙게 되어서 정말 기쁘게 생각을 합니다.
행사 준비에 많은 애를 써주신 여수 YWCA 이명자 회장님,
여수 여성 인력개발센터 성혜란 관장님,
그리고 우리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서 여수 비전을 힘차게 이끌고 계시고
여수를 ‘전국에서 가장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계시는
권오봉 여수시장님, 여수시의회 이찬기 부의장님을 비롯한
시의원님들 함께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 자리에 특히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광일 위원장님,
최병용 의원님, 민병대, 최무경, 강문성 도의원님들이 계시는데
여수 지역 일에 열정을 가지고 뛰어주시는 도의원님들이십니다.
그리고 윤명희, 정옥님 여성 의원님들께서도
항상 여성의 권익 신장과 일자리 창출을
함께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수는 여러 가지 면에서 전국에서 여건이 가장 좋은 지역입니다.
‘기업 하기 좋은 지역 여수’는 예산 면에서도 어느 지역보다
자주적인 예산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지만 여수는 국제 해양관광도시를 지향하고 있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제적인 해양관광도시가 돼야 하므로
더 많은 국가적인 지원 예산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재홍 청장님 함께 해주셨습니다.
이재홍 청장님은 4차 산업 분야의 책도 쓰시고
우리나라에서 내로라하는 분입니다.
앞으로도 여수의 중소벤처와 관련해서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한영대학 임정섭 총장님,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박상규 부총장님, 그리고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여수고용노동지청 장영조 지청장님,
최형천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님 다 함께 여성 일자리를 위해서
많은 애를 써주고 계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오늘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 분은 우리 기업인들입니다.
지역경제를 책임져주시고 여성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주신 데
대단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일하는 여성, 행복한 전남. 여성 일자리가 희망이다!’
저는 이렇게 멋진 슬로건을 지금까지 본 적이 없습니다.
슬로건대로 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가 집중 노력을 하겠습니다.
전라남도의 여성경제활동참가율은 55%로 전국보다는 높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질 좋은 고용 여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9개 새일센터를 중심으로 경력이 끊긴 여성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여성 창업경진대회, 여성 인턴십 사업을
추진해서 여성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습니다.
오늘 박람회로 인해 230개 기업에 500여 명의 여성들이
취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단히 고무적으로 생각하고 오늘 일자리 박람회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여성의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전라남도는 남해안 신성장 해양관광에 크게 노력을 하고 있고
그 중심에 여수시가 있습니다.
미래에셋이 2024년까지 경도 지역에 1조 4천억 원을 투자해
세계적인 해양 리조트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차별화 된 브랜드 가치가 되도록 개발하겠습니다.
여수가 해양관광으로 크게 발전하면 관광 서비스업 분야에
여성의 일자리가 많이 생길 것으로 생각합니다.
전라남도가 더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여수가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