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어린이 보육재단 1만 구좌 달성 기념행사 축사(2019.10.23.)

작성자 총무과 작성일 2020-04-22
존경하는 광양시민 여러분,
그리고 어린이집 선생님과 학부모님들, 반갑습니다.
함께하게 되어서 대단히 반갑고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도 1만 구좌 가입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영광이고
제가 1만 번째 후원자가 되어 뜻깊습니다.
많은 행사에 가봤지만 이처럼 소소하면서도 뜻깊은 행사는
없었습니다.

광양시가 1만 구좌 달성이라는 큰 목표를 이룩하시고
유관 기관 단체장님이 함께 뜻을 모은 자리가 마련된 것이
감사하고 기쁩니다.
더욱더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오늘 행사를 이렇게 정성껏 준비해주신
광양 어린이 보육재단 황재우 이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자리에 함께 계시는 내외 귀빈 여러분께
뜨거운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2017년 6월, 지역 맞춤형 보육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협력모델로 광양 어린이 보육재단이 만들어졌습니다.
행정은 관이 끌고 가는 시대는 지났고
이제는 오히려 민이 앞서가고 관이 지원하는
협력모델이 가장 바람직한데
광양 어린이 보육재단은 가장 모범적인 맞춤형 보육사업을
하고 있는 사례입니다.

하나가 둘이 되고 둘이 하나가 되는 ‘1221 기부 릴레이’,
너무나 멋진 말입니다.
이런 운동을 시민사회단체가 중심이 되어 시작해
지역으로 확산이 된 것은 대단히 자랑스럽고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지역의 아이를 우리 시민 전체의 아이로 함께 키우겠다는
행사 구호처럼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말이 어디 있겠습니까?
아이들이 우리의 보배입니다.
어린 보배들을 광양시에서 잘 키워주셔서 감사하고
특히 2년 만에 1만 구좌를 돌파한 광양시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5만 구좌까지 돌파하겠다는
여러분의 꿈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전라남도도 ‘아이 키우기 좋은 전라남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어린이집 반별운영비도 지원했고 공기청정기도 보급했지만
아직 너무나 부족합니다.
앞으로도 보육사업에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광양 어린이 보육재단 한마음 행사를 함께 축하를 드리면서
우리 어린이들이 씩씩하게 커서
나라의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콘텐츠 관리부서 총무과 (061-286-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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