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광주전남총장 지역사회포럼 인사말씀(2019.12.13.)

작성자 총무과 작성일 2020-04-22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광주전남 총장협의회가 제1회 지역사회포럼을 개최하여
대단히 뜻깊게 생각합니다.
오늘 이 행사가 광주ㆍ전남 사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오늘 행사를 마련해주신
김혁종 광주전남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장님,
전국 국공립대 총장협의회장이신 전남대 정병석 총장님과
함께해 주신 여러 총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전라남도도 대학들과 발맞춰 일을 해왔지만,
이렇게 광주ㆍ전남의 총장님들과 머리를 맞대고
광주ㆍ전남 발전을 위한 포럼을 갖게 된 것을 대해
뜻깊게 생각합니다.

여러 대학이 지역 상생 프로그램, 대학연계 프로그램 등
대단위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전폭적으로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전라남도는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비전으로 선포하고
청정한 전라남도의 자연자원을 바탕으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에너지 신산업, 바이오 의약산업 부분은
대학과 연계해 나가야 할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상풍력 에너지 발전단지에 전남형 일자리를 만들고
해상풍력 기자재 산업을 대학과 함께
발전시켜야 하는 상황에 있습니다.
광주ㆍ전남의 대학이 많이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서 에너지 전환시대에 한전공대를 만들면서
광주ㆍ전남 대학과 광주ㆍ전남의 연구 콘텐츠를 키우기 위해서,
또 지역사회를 한 단계 상승시키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고민했습니다.
우리 전남은 반드시 4세대 방사광가속기 사업을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유치해서 연구의 가속도를 크게 높이고
지역사회가 몇 단계 발전 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이런 부분이 잘되면 앞으로 전라남도와 광주가 대학과 연계해서
지역사회 연구를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 노력을 총장님들께서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바이오 의약산업도 광주ㆍ전남이 함께 해야 할 부분입니다.
이 분야도 대학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산학연과 연계해서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선진국과 비교해 산학연 연계가 부족합니다.
대학을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점점 힘을 뭉치고
대학이 지역사회를 끌고 가는 혁신의 중심축이 되어야 하는데
아직은 그런 부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우리 공직자가 더욱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총장님들 하시는 일에 대하여
전폭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우리 전라남도를 많이 성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면서
내년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전라남도와 광주에 있는
모든 대학이 크게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콘텐츠 관리부서 총무과 (061-286-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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