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소상공인 여러분,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에서
2019 소상공인의 날 희망 페스티벌을
여러분과 함께 개최하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하시는 일이 항상 잘 되기를
200만 도민과 더불어서 기원합니다.
오늘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전라남도 소상공인 연합회 이갑주 회장님과
함께 해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라남도에는 14만 2천 개의 소상공인 사업장이 있습니다.
전라남도 전체 사업장의 93%를 차지하는 숫자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전라남도 경제를 떠받치고 있고
여러분이 잘돼야 전라남도 경제가 잘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여러분께서 좋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소상공인이 웃어야 대한민국이 웃을 수 있다’
여러분이 웃을 수 있는 나라로 만들 수 있다면
얼마나 바람직스러운 일이겠습니까?
여러분이 웃음꽃을 피워가면서 일에 보람을 찾을 수 있도록
국가가 지원하고, 전라남도가 지원하고,
순천시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마땅한 일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라남도는 소상공인이 여러분께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신용보증 수수료 지원,
노란우산공제회 희망장려금 지원, 전통시장 화재보험료 지원,
전남행복 지역화폐 1,100억 원을 발행해서
여러분께 도움이 되도록 노력을 했습니다.
부족하지만,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예산도 많이 늘렸습니다.
‘17년도 29억 원, ’18년도 42억 원, ‘19년도 106억 원이었는데
’20년도에는 147억 원으로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역화폐가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해서
우리 지역 내에서 소상공인 여러분께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소상공인 기본법 제정을 강력히 건의하겠습니다.
전라남도는 ‘청정 전남, 블루이코노미’로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 동력을 만들어 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가지고 있는 이점을 살리겠습니다.
전라남도 경제가 살아나야지
소상공인 여러분도 힘이 나고 지역 경기도 살아나서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여러분과 함께 힘을 합쳐
여러분 가정에 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힘들어도 힘이 난다 생각하고 멋지게 해 봅시다.
그러면 분명 더 좋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